문제의 부모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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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 레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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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레포트는 참 오랜만에 쓰는 것 같았다. 교수님께서 문제의 아동, 문제의 부모, 문제의 교사등 여러 가지 책을 알려주셨는데 난 그 중에 문제의 부모를 선택하여 읽기로 했다.
문제의 부모를 고른 것은 언젠가 나도 부모가 될 텐데 이 책안에는 올바른 부모상이 있을 거란 생각으로 이 책을 골랐다.
부모와 자녀는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인 것 같다. 부모와 자녀사이에는 많은 갈등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세상에서 나의 편이 되어주는 사람들이니깐 말이다. 잘못을 하거나 내가 힘이 들 때면 부모는 나의 방패막이가 되어 줄 것이며 나 또한 나의 자녀의 방패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자녀가 부모의 잘못이나 무관심으로 잘못 성장할 수 있으므로 부모는 준비를 해야 할 것 이다. 그냥 낳아서 만들어진 자녀와 부모 관계보다는 부모로써 올바른 역할을 알고 끊임없는 노력하고 실천하여야 참된 부모의 사랑인 것 같다.
나는 책의 제목의 보고 처음에는 잘못된 부모의 행동과 올바른 부모의 행동이 있을 것 이란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책을 읽을수록 쉽게 생각하는 내용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또한 나중에 나도 아동들을 가르칠 선생님이므로 이 책의 내용을 쉽게 넘길 수가 없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게 되는 여러 역할 가운데 부모 역할만큼 어렵고 책임이 무거운 것은 없을 것이다. 자녀를 세상에 태어나도록 하여 성인이 되어 한 사람의 몫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돌보고 가르치는 일은 결코 수월하게 생각할 수 있는 책임이 아닐 것이다.
영국의 교육개혁자 A.S. 니일은 이 책에서 문제아동의 모든 심리에는 부모의 영향이 지배적이기에 부모가 먼저 교육을 통해 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결코 문제아동은 없다, 단지 문제부모가 있을 뿐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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