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학의 도시를 걷다] 제 1 산책코스 소공동 명동 산책기(직접 찍은 사진포함)

소개

이 리포트는 `문학이란 무엇인가` 시간에 <<서울, 문학의 도시를 걷다>>(터치아트, 허병식 김성연 지음)에 소개된 12개의 산책코스 중 산책 코스 하나를 골라, 그대로 실행하고, 산책기를 적는 과제로 작성한 것입니다.
이 수업 뿐 아니라 산책기를 제출하는 과제에 유용한 자료입니다.
베끼지 않고, 직접 감상을 적었으며, 직접 찍은 사진도 별첨으로 올려 놓았습니다.
그럼 도움되시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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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름 초입의 6월 5일(토요일) 늦은 오후에 소공동 산책을 시작했다. 이 산책기는 100여년의 시공을 넘나드는 노정이었다. 책에서는 이동기리만 해서 1시간의 짧은 코스인 듯 했으나 실제로 걸으며 사진도 찍고, 의미도 음미하면서 산책을 하니 시간이 꽤 걸렸다. 게다가 늦은 오후부터 산책을 시작해서 그런지 너무 빨리 어두워져서 좋은 사진들을 많이 남기지는 못했지만, 오후부터, 저녁, 이른 밤의 풍경까지를 시야에 담을 수 있었던 점은 매우 낭만적이었고, 의미 있었다. 소공동 산책로는 신세계 백화점에서 시작해 한국은행과 포스트타워, 조선호텔, 을지로2가, 명동성당, 명동예술극장을 가로지른다. 이는 서울의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도정이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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