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세침략과 국민국가 수립의 실패

소개

외세침략과 국민국가 수립의 실패

목차

제1절 문호 개방과 반발
(1)문호개방
(2)개화정책과 반발
(3)임오군란
제2절 갑신정변
(1)개화파의 형성
(2)정변의실패
(3)정변의 의의
제3절 갑오개혁의 허실
(1) 갑오개혁의 배경
(2)1차 갑오개혁
(3)제2차 갑오개혁

<중 략>

본문내용

제1절 문호 개방과 반발
(1)문호개방
18세기 후반 북학자들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문호 개방을 외쳤으나 세도정권시기가 지나고 보수파의 세력이 쇄국주의를 강행하면서 자율적인 문호개방의 기회를 잃고 강제적으로 문호를 개방하게 되었다. 이에따라 주체적 준비가 되지 않았던 흥선대원군의 쇄국정권은 무너지고 역시 준비가 되지않았던 민씨정권은 청나라의 세력에 위탁하여 정권을 잡고 문호를 개방하게 되었다. 민씨정권은 권력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외세와의 분쟁을 피하고 세계 각국의 개화요구와 특히 일본이 대마도 도주를 통해 보냈던 서계 외교문서라 할수 있는 구가 간의 공식 문서로 이 서계는 일본이 메이지 유신 이후 왕정 복고를 알리고 국교를 요쳥하는 사신을 파견하기로 결정하고 먼저 대마도주 소 요시 아키라를 시켜 보낸 문서이다(1868)
정한론<자료1>등 적극적으로 조선과의 문호개방에 대해 노력한 결과 흥선대원군때부터 끈질기게 시도했던 조선 정부와의 문호개방에 대해서 비겁한 방법으로 운양호 1875년 8월 강화도 초지진과 영종진을 불법으로 공격한 일본의



3. 한일 합방(1909. 7. 6)
‘한국병합에 관한 방침’을 각의에서 통과시켜 ‘대한시설대강’이 수록되었다. 이 문서에서 가능한 한 다수의 헌병 및 경찰관을 배치할 것, 한국에 취임하는 일본인 관리의 권한을 확장할 것 등이 결정되었다. 통감부에서는 한국정부와 ‘기유각서(己酉覺書)’를 체결하여 한국의 사법 및 감옥사무를 장악하였다. 이는 항일운동세력에 대한 철저한 탄압을 예고하는 것이다.
1910년 5월 30일 데라우치(寺內正毅)를 통감으로 임명하였다. 일본에서는 1910년 6월 3일 ‘한국에 대한 시정방침’을 결정하였다. 이 방침에서 총독의 권한과 관련하여 총독은 천황에 직속하여 총독부의 일체 정무를 통할하는 권한을 갖고, 법률사항에 관한 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한국의 식민지 통치는 한국의 세입으로 충당함을 원칙으로 한다고 하였다.
일본은 1910년 6월 24일 각서형식으로 한국경찰권을 탈취하였다. 그리하여 일본헌병 2,000명, 헌병보조원 4,000명, 일본인 경찰관 2,000명, 한국인 경찰관 3,200명으로 새로운 경찰제계를 세웠다.

참고자료

· 『고쳐 쓴 한국근대사』, 강만길, 2006, 창작과 비평사
· 『한국사 42, 대한제국』, 국사편찬위원회, 2003. 11. 30
· 『한국근대사강의』, 한국근현대사연구회, 1997. 4. 20, 도서출판 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