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상

소개

교사가 되고자하는 동기와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 가에 대한 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교사를 꿈꾸는 나로서도, 현재 학생의 입장인 나로서도 크게 공감이 가는 책이었다. 학생의 입장에서는 과거와 현재의 나를 돌이켜 보게 해주었고 교사의 입장에서는 미래의 내가 나아갈 길과 방향을 그려보게 해주었다. 교직자라는 것이 내가 생각해왔던 가르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것들을 알 수가 있었다. 수업의 공포, 공간의 작용, 일체감, 학생과 학부모를 고객으로 보는 커뮤니티 마케팅 모델까지.. 이러한 것들은 내가 그동안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송두리째 변화시켰다. 아름다운 사제 관계만을 꿈꿨던 내가 너무 이상적인 포부만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돌아보게 되었다.
교사가 되기 위해 사범대를 다니고 있는 나는, 과연 얼마나 교사가 될 자격이 있을까? 단지, 지금 시대의 추세에 따라 인기 직종이기에 그저 아무런 사명감도 없이 지금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진정으로 교사가 되기 위한 나의 마음가짐은 어떤 것일까? 참으로 한마디로 표현하기 힘든 질문들이지만 하나하나 찾고 발견해 나갈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