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쿠로스학파

소개

에피쿠로스학파에 대해 중요한 점등을 정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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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에피쿠로스 학파는 철학을 규준학(논리학), 자연학, 윤리학으로 나누고 윤리학을 전체의 목표로 삼는다.

(1) 에피쿠로스의 규준학(논리학)
① 인식의 기준을 문제 삼는 것
② 감각적인 지식이 참된 것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③ 세계이성과 같은 보편성을 부정하고 대상의 상이 감각기관을 통해 들어옴으로써 인식이 성립하며 감각의 명증성이 사물의 참, 거짓을 판별하는 기준이라고 주장한다.

(2) 자연학
데모크리토스의 유물론을 새롭게 유물론적 자연학을 정리한다.
① 무로부터는 아무 것도 생기지 않고 유는 결코 소멸하지 않는다.
② 모든 생성은 현존하고 있는 무한한 실재, 즉 원자의 결합 · 분리에 의해 이루어진다.
③ 에피쿠로스는 데모크리토스의 존재와 생성의 기계론적 결정론을 벗어난다. 왜냐하면 그는 인간을 운명의 억압으로부터 해방시키려는 이상을 추구해야하는 시대적 상황에 처해 있었으므로 보편적인 인과관계의 연쇄라는 숙명으로부터 벗어난 자유로운 삶이 그가 추구한 이상이었다.
예: 원자는 그 무게로 인해서 수직운동을 하게 되는데, 그 본래적인 수직운동에서 엇갈린 편차가 발생하며, 바로 이 편차가 인간의 자유에 대한 필연적인 조건이 된다는 것이다. 맑스는 에피쿠로스가 말한 원자 운동에서의 이탈 현상을 자신의 박사 학위논문에서 평하기를 ‘필연과 우연의 변증법적 관계의 초기적 형태’로 파악하고 그 가치를 상세히 논하기도 했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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