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공원 공간 분석

소개

선유도 공원에 대해서 내부, 외부적인 공간에 대해 분석한다.

목차

선유도 공원을 다녀와서

선유도 공원의 역사

공간개념 형성방식

주변환경과의 관계

결론

본문내용

□ 2009. 5. 5

선유도공원을 처음으로 갔을 때가 4년전이다. 그 때도 지금과 다름없이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많은 곳을 누비고 다녔었다. 하지만 그 때와 지금과의 다른점은 어느 장소를 보고 느끼는 것에 대해서 좀 더 건축적으로 해석하려고 하는 태도이다. 4년 전과 변한건 거의 없었다. 그 때나 지금이나 이곳은 아름다운 공원이었다.

□ 선유도공원의 역사

일제강점기 : 선유도는 본래 선유봉이라는 작은 봉우리 섬으로 일제강점기 때 홍수를 막고, 길을 포장하기 위해 암석을 채취하면서 깎여나감.
(채석장)

9178 ~ 2000 : 서울 서남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으로 사용.

2000. 12 : 정수장 폐쇄. 서울특별시에서 164억 원을 들여 공원으로 꾸밈.

2002. 4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화동 선유도에 개장.

□ 공간개념의 형성방식

치유 _ 선유도 공원은 많은 부분에서 기존의 시설들을 재활용하고 있었다. 정수장으로 사용되던 곳을 공원을 만들어 `치유와 재생`을 한 것이다. 문명이 도시로부터 강탈당한 곳, 홍수를 막는 제방이었던 이 곳은 기능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방문객 안내소, 주차장, 수생식물을 이용한 정수시설, 녹색 기둥 등 많은 부분에서 과거에 사용했던 것들을 이용하여 정원으로 꾸며놓고 있었다.
세 개의 저장탱크에서 나온 물은 온실과 수질정화원으로 흐르며 이 물들은 수생식물들에 의해 정화된다. 정화된 물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흘러 나와 흐르며 활기를 만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