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문화시대, 하이퍼리얼의 세계 구축과 공감적 상상력 - 드라마와 웹툰 작품을 중심으로 - (Age of Visual Culture, Construction of Hyperreal World and Sympathetic Imagination - Based on Drama and Webtoon -)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문화융합학회
· 수록지 정보 : 문화와융합 / 40권 / 5호 / 43 ~ 64페이지
· 저자명 : 이상민

초록

미디어 플랫폼이 전환되면서 주류 문화양식으로 영상콘텐츠가 대두되자 사람들의 사유 방식도 문자문화에서 영상문화로 변화되었다. 구비문화적 속성을 가진 영상콘텐츠sms 의식의 퇴행이 아닌 물리적 현실과 환상적 사유가 결합되는 새로운 하이퍼리얼 세계를 구축해 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오늘날 드라마와 웹툰은 현실과 가상이 중첩된 하이퍼리얼 세상을 구축하고 있었고, 드라마는 현실 세계를 벗어난 가상 세계를 계속해서 창조해 내고 있었다. 이러한 이질적 문화 경험에도 사람들이 드라마에 열광하고, 허구적 표상을 실재보다 더 실재 같다고 여기는 것은 공감적 상상력 때문이다.
하이퍼리얼의 세상을 공감적 상상력을 토대로 표현해 내는 드라마와 웹툰은 인간이 삶에 대한 애착과 관계를 재구성해 내고 있었다. 하이퍼리얼의 세계를 보여주는 드라마와 웹툰에서는 사실을 분석하기보다는 공감을 통해 타인과의 관계를 변화시키고 있었다.

영어초록

As the media platform was transformed, the content of the mainstream culture style was transformed from the character culture to the visual culture. The visual content should be shown to be able to enjoy new amusement by combining scientific and logical digital technology with cultural characteristics. It is necessary to move toward the establishment of a new hyperreal world in which visual content with cultural attributes is not a regression of consciousness but a combination of physical reality and fantasy.
Dramas and Webtoon alone have limitations in referring to video content. Through subsequent research, it is necessary to present the direction in which video content including movies, plays, musicals, and web dramas should go forward. Nevertheless, I think that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has revealed what kind of world God and human existence form in drama and webtoon which are popular in the masse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