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문의 경제적 기여도 및 파급효과 도출을 위한 산업연관분석 연구 - 2003~2009년 산업연관표 중심으로 - (An Input/Output analysis of the transportation industry for evaluating its economical contribution and ripple effect - Forecasting the I-O table in 2003~2009 -)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건설관리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건설관리학회 논문집 / 16권 / 4호 / 12 ~ 20페이지
· 저자명 : 임시영, 김석, 오은호, 이교선

초록

건설산업은 국가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체계적인 연구를 통한 건설업의 국가기여도에 대한 인식전환 노력의 부족으로 위기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교통부문은 인적자원 및 물적자원의 이동에 핵심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민의 복지와 국가경쟁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분야인 만큼 정량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산업연관분석을 적용하여 교통부문 산업의 경제적 기여도 및 파급효과를 측정하였다. 도로시설 및 철도시설은 전체 산업 규모의 1.03%, 0.165%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종수요와 총산출로만 이루어진 특징이 있다. 부가가치유발효과는 작으나, 생산유발효과는 높으며 후방연쇄효과가 크게 나타났으며, 제조업과 서비스업에서 높은 파급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는 도로시설 및 철도시설에 대한 투자타당성 확보나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영어초록

Construction industry has played a pivotal role in the national economy, but the crisis situation of a construction industry has been worse due to the lack of recognition of the contribution of a construction industry. In particular, the transport sector is responsible for a critical function in the movement of humans and material resources, and has a profound impact on national competitiveness and the peoples’ welfare, which requires quantitative analysis.
In this study, economic contribution and impact of the transportation sector are measured based on the input-output model. Road and railway facilities account for 1.03% and 0.165% of the total industry respectively, and consist of a final demand and total output. Although value-added inducing effect is small, production inducing effect and backward linkage effect has been high. The results in this study will be used as the basic information for validity of investment and policy decision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