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톤 기반 AI 메이킹 프로젝트 프로그램이 예비 대학생의 협력적 자기조절 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 Hackathon-Based AI Making Project Program on the Collaborative Self-regulation Ability of Pre-University Student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 수록지 정보 :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 24권 / 11호 / 725 ~ 734페이지
· 저자명 : 김인주, 김귀훈

초록

목적 본 연구에서는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커톤 기반 AI 메이킹 프로젝트 프로그램 15차시를 적용하고, 협력적 자기조절 능력측정 도구를 활용하여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방법 연구 대상은 충청남도 소재 H대학의 예비 입학생 18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팀빌딩을 포함한 총 15차시 분량의 프로그램을적용하였으며,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팀 단위 활동을 통해 산출물을 제작하도록 하여 협력적 자기조절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였다. 프로그램 적용 전과 후 설문을 통해 협력적 자기조절 능력의 변화를 알아보고, 수집된 자료는 단일집단의 사전-사후 실험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결과 대응 표본 t-검정 결과, 협력적 자기조절 능력 전체와 하위 영역인 ‘인지적 영역, 행동적 영역, 동기적 영역’ 모두에서 유의미한차이가 있었다.
결론 이를 통해 해커톤 기반 AI 메이킹 프로젝트 프로그램이 예비 대학생의 협력적 자기조절 능력 향상에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영어초록

Objectives This study attempted to verify the effect on the collaborative self-regulation ability by applying total 15 hour of hackathon-based AI making project program to pre-university students.
Methods The study targeted 182 pre-university students from H University located in Chungcheongnam-do. A total of 15 hour program including team building were applied, and throughout the program, output was produced through team activities so that collaborative self-regulation ability could be improved. Pre-post questionnaires were administered to determine changes in collaborative self-regulation ability, an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a paired sample t-test for a single group pre-post experiment.
Results The results of the paired sample t-tes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in both entire collaborative self-regulation ability and the sub-areas ‘cognitive domain, behavioral domain, and motivational domain’.
Conclusions This confirmed that the hackathon-based AI Making project program is effective in improving the collaborative self-regulation ability of pre-university student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