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 동화를 활용한 극놀이가 유아의 친사회적행동과 언어표현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ramatic play using sociality story-telling on young children's prosocial behavior and linguistic expressio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 수록지 정보 :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 18권 / 2호 / 359 ~ 380페이지
· 저자명 : 신애선

초록

본 연구는 사회성 동화를 통한 극놀이 활동이 유아의 친사회적행동과 언어표현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효과적인 사회교육방법에 정보를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전라북도 I시에 소재한 J유치원에 재원중인 만 5세 유아 38명을 선정하여 실험집단 19명과 비교집단 19명으로 하였다. 실험집단 유아를 대상으로 사회성 동화를 통한 극놀이를 8주 동안 하였고 비교집단 유아를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동일한 사회성 동화를 읽어주었으나 극놀이는 하지 않았다. 연구결과는 첫째, 사회성 동화를 통한 극놀이는 유아의 친사회적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성 동화를 통한 극놀이는 유아의 언어표현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성 동화를 통한 극놀이가 사회적 기초능력을 확장해가는 경험이 되어 유아의 친사회적행동과 언어표현력에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해준다.

영어초록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materials of effective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by examining the effects of dramatic play using sociality story-telling on young children's prosocial behavior and linguistic expressions. The study was conducted for 38 young children aged 5 in the class the experimental group of 19 young children and the comparative group of 19 young children in another class in J kindergarten located in I city, Jeonlabukdo. Treatments were conducted for a total of eight week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dramatic play using sociality story-telling had positive effects on infants' prosocial behavior. Second, dramatic play using sociality story-telling improved infants' linguistic expression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