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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학생의 정서적 유대감 증진을 위한 창의 예술치유 프로그램 개발 요구 (The Need for Developing Creative Arts Therapy Programs to Enhance Emotional Bonds Between Teachers and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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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06 최종저작일 20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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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학생의 정서적 유대감 증진을 위한 창의 예술치유 프로그램 개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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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예술교육학회
    · 수록지 정보 : 예술교육연구 / 22권 / 4호 / 705 ~ 729페이지
    · 저자명 : 김정혜, 태진미

    초록

    본 연구는 초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의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는 창의 예술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초등교사들의 정서적 소진 경험과 관계 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눈덩이표집 방법으로 55명의 초등교사에게 온라인 사전설문을 실시하였고 그중 12명의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심층면담을 진행하였다. 조사결과 연구참여자의 85.5%가 학생과의 관계에서 정서적 소진을 경험하였으며, 생활 및 학업 지도 과정에서 학생에게 무시당할 때 가장 많은 정서적 소진을 느꼈다(25.0%). 한편, 초등교사들은 교사와 학생의 관계 증진을 위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었으나 현장에서의 경험은 매우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구참여자의 96.4%는 학교에서 창의 예술치유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그 이유로는 첫째, 교사 학생의 관계 증진 필요 둘째, 정서적 건강을 위한예방적 차원 프로그램의 필요 셋째, 교사의 성찰과 학생에 대한 유연한 관점 형성 때문이었다. 창의 예술치유프로그램의 ‘주제 구성요소’로는 타인이해(42.9%), 공동체감 향상(30.6%), 자기이해(21.4%), 긍정적 정서회복(5.1%) 등이 언급되었으며 ‘적용 형태’는 61.1%가 창체시간을 활용하되 외부 전문강사에 의한 진행을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관계 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는 면에서 의의가 있다.

    영어초록

    With the ultimate goal of developing a creative arts therapy program to improve the emotional bonds between teachers and students in elementary schools, this study investigates elementary school teachers’ emotional burnout experiences and seeks to understand their need for relation ship-enhancement programs,. An online pre-survey was distributed to 55 elementary school teachers using a snowball sampling method, followed by two rounds of in-depth interviews with 12 of them.
    The results revealed that 85.5% of the participants experienced emotional burnout in their relation ship with students, with the highest level occurring when students disregarded them during life and academic guidance (25.0%). Additionally, while elementary school teachers acknowledged the need for programs that involve both teachers and students to enhance their relationships, their practical expe rience in implementing such programs was quite limited. A total of 96.4% of the participants ex pressed the need for creative arts therapy programs in schools and cited three main reasons: First, the need to improve teacher-student relationships. Second, the importance of preventive programs for emotional well-being. Third, the potential for teachers’ self-reflection and the development of flexible perspectives on students. Regarding the “key thematic components” of the creative arts ther apy program, the participants mentioned understanding others (42.9%), enhancing a sense of com munity (30.6%), self-awareness (21.4%), and restoring positive emotions (5.1%). Regarding the “application format,” 61.1% preferred utilizing extracurricular activity time, ultimately favoring ex ternal specialists to lead the program.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provides foundational data for developing relationship-enhancement programs that can strengthen emotional bonds between teachers and student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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