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eström의 활동이론 관점에서 바라본 자생적 도시마을공동체 활동체계들 간의 역학적 관계 및 참여자의 학습경험 탐색 (Exploring the Dynamic Relationship among Self-sustainable Urban Communities and Learning Experience of the Participants from Engeström’s Activity Theory Perspectiv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 수록지 정보 : 교육문화연구 / 22권 / 6호 / 537 ~ 563페이지
· 저자명 : 정혜경, 전주성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Engeström의 활동이론 관점에서 자생적 도시마을공동체 활동체계들 간의역학관계와 참여자들의 학습경험 특성을 탐색하는 데 있다. 이 연구는 사례연구방법을 이용하여수행되었으며, 연구사이트는 저소득 맞벌이 가정 및 조손 가정으로 인하여 방치된 아이들의 수가 서울시 평균 이상인 서울 목2동이다. 연구사례는 9개의 활동체계들이다. 연구자료는 심층인터뷰, 직접관찰, 온오프 문서자료 등을 활용하였다. 연구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도시마을 공동체성의 회복에 각 활동체계들의 협력적 상호작용이 매우 중요하다. 둘째, 자생적 마을공동체 활동체계 참여자들의 학습은 근본적으로 개인행동의 변화보다는 집단적 차원의 활동 목표, 문제영역 혹은 대상의 확장적 변화를 이끈 확장학습(expansive learning)의 특성을 갖는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dynamic relationship among self-sustainable urban communities and learning experience of the participants from Engeström’s activity theory perspective. This study was conducted using a case study. For this, Mok 2-Dong of Seoul was selected for the research site and the cases were 9 activity systems (self-sustainable urban communities). To collect research data, in-depth interview, direct/indirect observation, and collection of document were used. The data were analyzed by constant comparative analysis. The research conclusions were as follows: First, cooperative interaction among activity systems was significant to restore the community spirit of urban communities. Second, the characteristics of learning experience that the subjects of the 9 activity systems showed was expansive learning leading extensive changes rather than personal behavior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