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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석집첩』의 왕실 자료와 태조 이성계의 행적 (The Royal Materials in Geumseokjipcheop and King Taejo Lee Seong-gye’s Activ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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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04 최종저작일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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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석집첩』의 왕실 자료와 태조 이성계의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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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 수록지 정보 : 민족문화연구 / 96호 / 51 ~ 80페이지
    · 저자명 : 김문식

    초록

    이 논문은『금석집첩』에 수록된 왕실 자료의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 작성되었다.
    『금석집첩』에 수록된 왕실 관련 금석문은 총 108건이 있으며, 왕실 인물의 묘도문자가 81건, 왕실 인물의 행적을 기록한 사적이 27건이다. 이들의 대부분은 숙종 대부터 정조 대까지 작성되었고, 영조 대에 가장 많은 금석문이 작성되었다. 왕실 관련 금석문은 국왕이 직계가족의 죽음을 추모하거나 선대 국왕의 행적을 드러내기 위해 작성하였으므로 어제와 어필이 많이 있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행적에 관한 금석문에는 어제와 어필이 많이 나타난다. 숙종과 영조는 태조의 행적이 있는 곳에 비석을 세우면서 어필을 내렸고, 이를 계승하여 정조와 고종도 어필로 쓴 비석을 세웠다. 이는 국왕들이 태조의 위업을 드러내고 선대 국왕의 행적을 계승하기 위해서였다.
    태조의 행적을 기록한 비석을 세울 때에는 현지 지방관들의 참여가 많았다. 관찰사는 국왕에게 태조의 기적비를 세우자고 요청하였고, 기적비의 비문을 직접 짓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현지의 수령을 비롯한 지방 관리들도 비석을 세우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는 국왕에 대한 충성심을 보이기 위해서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태조의 행적과 관련이 있는 다수의 건물이 불타버렸다. 함흥에 있던 함흥 본궁과 독서당, 개성에 있던 목청전과 경덕궁이 이에 해당한다. 전쟁이 끝난 후 일부 건물은 새로 건설하였고, 일부는 빈터만 남아 있었다. 국왕과 관리들은 이러한 곳에 기적비를 세워 태조의 행적을 널리 알렸다. 이는 전쟁의 피해를 복구하려는 노력이었다.
    『금석집첩』에 수록된 왕실 자료에는 선대 국왕과 왕실 가족의 행적을 후대에 널리 알리려는 국왕과 신하들의 노력이 잘 나타난다.

    영어초록

    This paper was written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royal materials contained in Geumseokjipcheop.
    There are a total of 108 cases of epigraph, which is related to the royal family in Geumseokjipcheop, 81 cases of tomb letters of the royal family, and 27 cases of historical records of the royal family’s activities. Most of them were written during the reign of King Sukjong and King Jeongjo, and the most of epigraphs were written in the reign of King Yeongjo. Epigraphs related to the royal family, were written by the king to commemorate the death of his familiy or to reveal the deed of his former king, so there are many writings and handwritings written by the king.
    There are many king’s writings and handwritings in the epigraphs which records the deeds of King Taejo Lee Seong-gye. King Sukjong and King Yeongjo put down their own handwritings while setting up the monument where King Taejo’s deeds were located, and King Jeongjo and King Gojong also inherited it and erected many monuments written in their own handwriting. This was to brighten the great achievements of King Taejo and to inherit the actions of the previous kings.
    When the monument was erected to record King Taejo’s activities, local officials controlling the area participated. The governor asked the king to erect a monument that recorded King Taejo’s activities, and they often wrote the inscription on the tombstone. Local officials, including local leaders, also actively participated in the construction of the monument. This was to show their loyalty to the king.
    When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 broke out, a number of buildings related to King Taejo’s activities were burned down. These include the Hamheung Bongung Palace and the reading hall in Hamheung, and the Mokcheongjeon Palace and Gyeongdeokgung Palace in Kaesong. After the war, some of the buildings were newly constructed, and some of them remained empty. The kings and officials set up monuments in these places to publicize King Taejo’s contribution. It was also an effort to repair the damage of the war.
    The royal materials contained in Geumseokjipcheop show the efforts of kings and officials to publicize the deeds of the previous kings and royal families to future generation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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