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찰서식집 DB의 활용방안 연구 (A Study on the Utilization of Formularies of Letters DB)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문화융합학회
· 수록지 정보 : 문화와융합 / 46권 / 1호 / 945 ~ 955페이지
· 저자명 : 김동건

초록

간찰서식집은 편지를 작성하기 위한 교본이다. 조선 후기에 편지쓰기가 대중화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본고는 간찰서식집DB의 중간 결과물을 바탕으로, 이를 대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본 것이다. 첫 번째로 가장 모범이 되는 편지를 뽑은 표준 간찰서식집을 발행할 수 있다. 두 번째로 비동기화 소통 방식에 사용될 수 있는 DB를 다시 만들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세 번째로 글쓰기 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간찰은 사람들의 생활과 밀접한 자료로서 해당 DB를 적절히 가공한 뒤, 대중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성과물이 대중에 확산되어 활발하게 이용되는 긍정적인 사례가 될 수있다. 특히 기술의 발전에 따라 다양한 소통 수단이 생겨난 지금, 간찰서식집DB를 활용하여 더욱 높은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영어초록

The formularies of letters published from can be said to be a letter writing textbook. It gained great popularity as letter writing became popular in the late Joseon Dynasty. Based on the intermediate results of the interrogation template DB, this paper considered ways to utilize it for the public. The first is to publish a standard letter template that selects the most exemplary letters. Second, we proposed a way to recreate a DB that can be used in asynchronous communication methods and use it in various ways. Thirdly, it can be used for writing education, etc. Interpretation is data that is closely related to people's lives, and if the DB is properly processed and made available to the public, it can become a positive example of the results being spread to the public and actively used. Especially now that various means of communication have emerged due to the development of technology, it is expected that higher added value can be created by utilizing the interrogation form DB.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