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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Occupation)관점에서 본 임산부 삶의 질 연구동향 (Research Trends on the Quality of Life of Pregnant Women from the Perspective of Occup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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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04 최종저작일 20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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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Occupation)관점에서 본 임산부 삶의 질 연구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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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사단법인 한국융합기술연구학회
    · 수록지 정보 : 아시아태평양융합연구교류논문지 / 11권 / 6호 / 637 ~ 650페이지
    · 저자명 : 홍미영, 양서원

    초록

    본 연구는 임산부의 삶의 질 연구 동향을 분석하고, 작업치료와의 연관성을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Whittemore와 Knafl(2005)이 제안한 통합적 문헌분석 방법에 따라 2014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검색하여 15편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연구 방법, 연구 대상, 독립·종속 변인, 삶의 질 평가도구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상관연구(53.3%)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비교연구(20.0%), 기술연구(13.3%), 실험연구(6.7%), 질적연구(6.7%)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 결과 임부(66.7%)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가장 많았고, 주요 독립변인은 사회적 지지(5건)와 우울(5건)이 가장 많았으며, 스트레스(4건), 가족지지(4건), 피로, 불안 등이 포함되었다. 모든 연구에서 건강 관련 삶의 질이 종속변인으로 사용되었으며, 평가도구로는 WHOQOL-BREF(46.7%)가 가장 많이 활용되었고, SF-36(20.0%), MAPP-QOL(13.3%) 등이 사용되었다. 연구 결과를 작업치료 실행체계(OTPF-4)와 연계하여 분석한 결과, 삶의 질의 주요 영역이 일상생활활동, 도구적 일상생활활동, 건강관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작업치료적 개입이 임산부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가능성을 시사하며, 향후 연구에서는 구체적인 중재 방안 및 효과 검증이 필요함을 제안한다.

    영어초록

    This study aimed to analyze research trends related to pregnant women's quality of life (QoL) and explore its relevance to occupational therapy. Based on the integrative review methodology proposed by Whittemore and Knafl (2005), 15 articles published in Korean academic journals between 2014 and 2024 were systematically reviewed and analyzed. The analysis focused on research design, participants, independent and dependent variables, and QoL assessment tools. The results showed that correlational studies accounted for the largest proportion (53.3%), followed by comparative studies (20.0%), descriptive studies (13.3%), experimental studies (6.7%), and qualitative studies (6.7%). Regarding research participants, studies focusing on pregnant women (66.7%) were most common. The most frequently used independent variables were social support (5 studies) and depression (5 studies), followed by stress (4 studies), family support (4 studies), fatigue, and anxiety. All studies use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s the dependent variable. The most frequently used assessment tools were WHOQOL-BREF (46.7%), followed by SF-36 (20.0%) and MAPP-QOL (13.3%). When the findings were analyzed in connection with the Occupational Therapy Practice Framework (OTPF-4), the primary QoL domains were closely related to activities of daily living,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health management. This study suggests the potential value of occupational therapy interventions in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of pregnant women. It emphasizes the need for future research to develop and evaluate specific intervention strategie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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