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방법론을 활용한 현장 사회복지사의 ‘소진’에 관한 인식 연구 (A Study on the Perception Types on ‘Burnout’ of Social Workers in the Field Using the Q-methodolog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인문사회 21
· 수록지 정보 : 인문사회 21 / 12권 / 4호 / 1917 ~ 1932페이지
· 저자명 : 정현태, 김한솔

초록

본 연구는 현장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소진에 관한 인식을 유형화하는 탐색적 연구로서 Q 방법론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현장 사회복지사의 반구조화된 면접과 문헌연구를 통해 소진에 대한 주관적 인식을 나타내는 31개의 Q표본을 추출한 후 경남지역 종합복지관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37명을 대상으로 Q분류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총 3개의 유형이 도출되었다. 유형 1은 ‘비자율형’, 유형 2는 ‘지지체계형’, 유형 3은 ‘자원연계 부족형’으로 명명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사회복지사 소진에 대한 주관적 인식 유형을 파악하였다는 점과, 이러한 인식을 유형화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사의 소진에 초점을 맞춘 소진을 예방하는 방안에 대한 함의 및 제한점을 제시하였다.

영어초록

This study used the Q methodology as an exploratory study to categorize the perception of burnout for field social workers. To achieve the purpose of this study, 31 Q samples representing subjective perceptions of burnout were extracted through semi-structured interviews with field social workers and literature research, and then Q classification was performed on 37 field social workers. As a result of the study, three types were derived. Type 1 was named ‘non-autonomous type’, type 2 was named ‘support system type’, and type 3 was named ‘resource link shortage typ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meaningful in that they identified the types of subjective perceptions of social worker burnout and that they were typified. Based on these research results,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methods to prevent burnout focusing on burnout of social workers are suggest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