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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炳淵(1896~1965)의 해방 후 『평양지』 편찬과 민족주의적 식민지 기억의 차질 (Kim Byeong-Yeon`s Compilation of Pyongyangji after Liberation and the Setback of the Nationalist Colonial Mem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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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03 최종저작일 20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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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炳淵(1896~1965)의 해방 후 『평양지』 편찬과 민족주의적 식민지 기억의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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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민족운동사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민족운동사연구 / 119호 / 265 ~ 299페이지
    · 저자명 : 주동빈

    초록

    본고는 1964년 『평양지』가 식민지기 한국 민족주의의 첨병으로 자칭했지만, 자기평가에 모순이 있던 점에 주목했다. 김병연(金炳淵, 1896~1965)은 고당전ㆍ평양지간행회(이하 ‘간행회’)를 통해 『평양지』 간행을 주도했다. 그는 일제하 민족운동가이자 평양 도시정치에 깊이 개입하였으며, 해방 후 10년 간 초대 이북5도청 평안남도지사를 지냈다. 간행회는 식민지기 평양의 사회운동가들과 언론계 인사로 구성되었고, 동향 기업가들의 후원을 받았다. 식민지기 자신들은 안창호와 조만식 영도의 “민족자본” 육성과 “근대평양” 건설을 주도했으며, 민족 각성의 선구자였다고 했다. 이 관점을 중산층 사관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일제하평양부는 어떤 도시보다 조선인이 부(협의)회를 통해 ‘식민지 개발’의 과실을 향유했다. 북한 향토지나 훗날 한국의 식민지기 연구는 부(협의)회참여를 친일이라 했다. 따라서 일제하 평양 로컬리티의 민족주의적 재현은 해명되거나, “민족자본” 육성과 긴밀했던 부(협의)회 기억을 소거해야 했다

    영어초록

    In 1964, Pyongyangji proclaimed itself the spearhead of Korean nationalism in colonial Korea, but this article notes the contradictions in that self-assessment. Kim Byeong-Yeon (1896-1965) led the publication of Pyongyangji through the Publication Association for Godangjeon and Pyongyangji (hereafter “Publication Association”). He was a nationalist activist under Japanese rule, deeply involved in Pyongyang's urban politics, and the first governor of South Pyongan Province of the Committee for the Five Northern Korean Provinces for ten years after the liberation of Korea.
    The Publication Association was composed of social activists and journalists from colonial Pyongyang and was sponsored by entrepreneurs from the same hometown. They considered themselves the pioneers of national awakening, leading the “national capital” and the construction of “Modern Pyongyang” under the leadership of Ahn Chang-ho and Cho Man-sik in the colonial period. This was a middle-class-centric view of history. view of the middle class. However, in Pyongyang, under the Japanese, more than in any other city, Koreans enjoyed the fruits of “colonial development” through the city assembly. The city chronicle of Pyongyang written in North Korea and later South Korean studies of the colonial period characterized participation in the city assembly as pro-Japanese. Therefore, nationalist representations of localities in Pyongyang under the Japanese had to be explained, or the memory of the Pyongyang city assembly as intimately connected to the cultivation of the “national capital” had to be erased.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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