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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현대시조 담론 고찰 –장경렬의 논의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iscourse of Modern Sijo in the 2000s Focused on the Discussion of Jang Gyungry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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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29 최종저작일 20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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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현대시조 담론 고찰 –장경렬의 논의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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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시조학회
    · 수록지 정보 : 시조학논총 / 51호 / 161 ~ 182페이지
    · 저자명 : 류찬열

    초록

    본고는 현대시조 담론을 의욕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장경렬의 논의를 ‘현대시조와 현대성’이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 본고는 우선 1926년 시조부흥론을 촉발한 최남선의「朝鮮國民文學으로의 時調」와 1927년 시조배격론을 제출한 김동환의「時調排擊小議」에 주목하였다. 그리고 최남선과 김동환 양측 모두가 자신들의 견해를 충분히 논리화하지 못함으로써, ‘현대시조와 현대성 문제’가 2000년대 현대시조 담론과 실천에 여전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처럼 1920년대 중반에 제출된 최남선의 시조부흥론과 김동환의 시조배격론은 현대시조의 내용과 형식 그리고 장르적 정합성 등과 같은 반드시 해명해야 할 문제를 해명하지 않아 현대시조에 대한 막연한 긍정과 막연한 부정이라는 극단적인 견해를 형성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양극단의 견해는 현대시조에 대한 ‘부정론’, ‘무용론’, ‘무지론’, ‘무관심’ 등으로 확대되었음을 확인했다. 2006년 현대시조 100년이 선언되고, 현대시조의 활성화 방안과 실천이 다양하게 모색되었지만, 10여년이 흐른 현재 시점에서 바라본 현대시조의 상황과 처지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여전히 현대시조는 곤경과 난관에 처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장경렬은 현대시조의 곤경과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의미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시조와 현대시조의 정체성을 ‘시간성’과 ‘우의성’에서 찾고, 이를 토대로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사이의 ‘긴장의 시학’을 좋은 현대시조와 그렇지 않은 현대시조를 판단하는 구체적 방법으로 일관되게 적용한 것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러한 장경렬의 현대시조에 대한 연구는 현대시조가 현대시로서의 현대성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점을 여러 차원에서 인식하고 탐구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영어초록

    This paper focuses on “Modern Sijo and Modernity,” and examines the argument of Jang Gyungryul, who is actively making discourses about contemporary Korean Sijos. For this purpose, I intensively reexamine Choi Namsun, who proposed the revival theory of Sijo in 1926, and Kim Donghwan, who suggested the rejection theory of Sijo in 1927. It is my claim, however, that the modernity of modern Sijos is still in need of serious thematic discussion and practice in the 2000s. This is due to the fact that Choi Namsun and Kim Donghwan failed in making their opinions logically consistent, as well as not elucidating the problematic items to be clarified, such as the content, form, and genres coherence of the modern Sijos. Rather, they overly stated their extreme views with vague affirmation and dis-affirmations.
    These two extreme views extended to the “theory of negation,” the “theory of uselessness,” the “theory of ignorance,” and the “theory of indifference” with respect to the modern Sijos. The year 2006 was declared the 100th anniversary of the modern Sijo, and various attempts have been made to find ways of stimulating and practicing them. However, 10 years after the declaration, it seems that the modern Sijos are not yet enhanced in their status and situations, and are still in trouble.
    Jang Gyungryul is now conducting meaningful studies to solve the above-identified problems. He finds the identity of Sijo and modern Sijo through the use of temporality and allegory. For instance, he consistently applies the "poetry of tension" between the changed and the unchanged to judge modern Sijos as good or bad. It can be supposed that Jang Gyungryul might tap new possibilities, enabling modern Sijos to gain a deeper appreciation and more fruitful inquiry as modern poetr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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