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과학기술과 생명의 위기에 대한 불교적 조망 (View of the Buddhism for the crisis of the modern scientific Development Section lif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 수록지 정보 : 동아시아불교문화 / 18호 / 3 ~ 21페이지
· 저자명 : 윤종갑

초록

현대사회는 고도로 발전한 첨단 과학의 발전으로 인하여 예전에 누릴 수 없었던 극도의 편리함과 물질적 풍요함을 누리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시간과 공간의 속도전과 연결성이다. 그러나 그러한 첨단 기술로 인한 피해와 위협 또한 날로 증대하는 실정이다. 그 첫 번째가 인간성 상실이다. 인간과 인간의 만남을 통한 관계가 아닌 인간과 기술의 만남을 통한 관계가 중심이 되어 인간 소외 현상이 극심하다. 인간의 물상화와 도구화가 일반화 되어 가는 추세인 것이다. 인간의 생명은 자연성에 바탕하는데, 그 자연성 대신에 인위성과 기계성이 점차 증대하고 있다.
불교의 연기설에 따르면 자연에서 온 것은 전부 자연으로 되돌아 가고, 비자연적인 것은 비자연 그대로 남는다. 그런데 과학 기술로 인해 비자연적 제품이 날로 증대해 감으로써 자연으로 회귀하지 못하는 인위적 제품이 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핵 폐기물이다. 핵 폐기물은 인류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물질이지만 결코 소각시킬 수 없는 재앙덩어리이다. 21세기 과학이 만든 가장 흉악한 악마가 출현한 것이다. 앞으로 인류는 자신이 만든 이러한 과학 기술의 소산물과 싸움을 해야만 하는 비극적 상황에 직면했다. 인류가 만든 바벨탑인 것이다.

영어초록

When it is the extreme convenience that this was not able to enjoy by development of the tip science that developed at altitude, the modern society enjoys the material richness. The representative thing is a speed war and connectibility of the time and space. However, it is the fact to increase to damage and the menace with such an advanced technology more and more. The first is dehumanization. Relations to keep a technical encounter with the human being who is not relations through a human encounter with a human being play a key role, and a human being estrangement phenomenon is serious. The human science of inanimate nature is that becoming it and a tool are the course that becoming it generalizes. As for the human life, artificiality and robotism gradually increase as a substitute for the natural nature to do a base in the natural nature.
All having come from nature according to the postponement theory of the Buddhism come back in nature, and nature non-just remains in being a visa rival in love. By the way, the artificial products which cannot recur in nature because visa rival in love products increase by technology more and more increase. The representative thing is nuke puke. Nuke puke is the very dangerous matter which can cause fatal damage to the human, but is the evil lump which can never let you burn it up. The most brutal devil whom science made in the 21st century appeared. The human faced a product thing of such technology that oneself made and the tragic situation that must quarrel from now on. It is to be Tower of Babel which the human mad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