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주도성과 일 의미 관계에서 진로적응성, 잡 크래프팅의 매개효과: 진로구성이론 적응모형을 기반으로 (The Mediating Effect of Career Adaptability and Job Crafting between Proactivity and Work Meaning: Based on the Career Construction Model of Adaptatio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진로교육학회
· 수록지 정보 : 進路敎育硏究 / 35권 / 1호 / 1 ~ 22페이지
· 저자명 : 김나래

초록

본 연구에서는 진로구성이론 적응모형(Career Construction Theory(CCT) Model of Adaptation, Savickas, 2020; Savickas & Porfeli, 2012)에 근거하여, 직장인의 주도성이 진로적응성과 잡 크래프팅을 순차적으로 매개하여 일의 의미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국내 다양한 기업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351명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직장인의 주도성은 진로적응성과 잡 크래프팅을 매개로 일의 의미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도적 성향의 직장인일수록 높은 수준의 진로적응을 위한 자원(진로적응성)을 지니며, 이는 적응적 진로행동인 잡 크래프팅 그리고 일의 의미라는 긍정적 적응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끝으로 이를 바탕으로 직장인의 의미있는 일 경험을 위한 시사점과 함께 본 연구의 한계를 논하였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dentify the sequantial mediating effect of career adaptability and job crafting between the proactive personality and the meaning of work, which is based on the career construction theory(CCT) model of adaptation(Savickas, 2020; Savickas & Porfeli, 2012). In order to achieve the purpose, data collected from 351 employees, who is working for various companies in South Korea, were analyzed. As a result of the study, it was found that the proactive personality affects the meaning of work through career adaptability and job crafting. This shows the more proactive employees(adaptivity) are, the higher the level of career adaptability(resources), which leads to positive adaptive response and adaptation results such as job crafting and work meaning. Finally, based on this, the limitations of the study were discussed along with implications for the meaningful work of employee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