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창작자 지원 사업 참여자 인식분석을 통한 방향성 연구 (Research On Direction Through Analysis Of Perception Of Participants In Indie Game Creator Support Project)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국제문화기술진흥원
· 수록지 정보 : 문화기술의 융합 / 11권 / 1호 / 549 ~ 556페이지
· 저자명 : 박상희, 신선우, 최승관

초록

본 논문에서는 창의인재 동반사업 프로젝트 사례를 중심으로 인디 게임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프로그램 효과를 조사하고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였다. 분석 결과, 참가자의 62.8%가 게임 출시, 투자, 수상 등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으며 95.3%가 관련 분야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멘토링이 프로그램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β=.363, p<.001), FGT(β=.331, p<.001), 네트워킹 (β=.311, p<.001) 순으로 영향력이 높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인디 게임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의 세 가지 주요 방향, 즉 창작자 수준과 목적에 따른 지원 프로그램 체계화, 다양한 전문성을 갖춘 멘토링 프로그램 강화, 개발된 게임에 대한 전시 지원 강화를 제안한다. 본 연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인디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이 수립되기를 기대한다.

영어초록

This study analyzes participants' perceptions of indie game creator support programs, focusing on the Creative Talent Accompaniment Project case study. The research surveyed 43 program participants from 2021 to 2023 to examine program effectiveness and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satisfaction. The analysis revealed that 62.8% of participants achieved tangible outcomes, including game launches, investments, and awards, while 95.3% continued their careers in related fields. Through regression analysis, mentoring emerged as the most significant factor affecting program satisfaction (β=.363, p<.001), followed by FGT (First Game Test) satisfaction (β=.331, p<.001) and networking satisfaction (β=.311, p<.001). Based on these findings, the study suggests three key directions for indie game creator support programs: systematizing support programs according to creator levels and purposes, enhancing mentoring programs with diverse expertise, and strengthening exhibition support for developed games. This research contributes to understanding the effectiveness of creator support programs in fostering a sustainable indie game ecosystem.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