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의 육바라밀 프로그램 참여경험에 관한 의미 탐색: 합의적 질적 연구(CQR-M) 적용 (Exploring the Meaning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Experience of Participating in the Six Paramita Programs: By Applying a Consensual Qualitative Study (CQR-M))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인성교육연구원
· 수록지 정보 : 인성교육연구 / 6권 / 2호 / 229 ~ 255페이지
· 저자명 : 장은영, 이재용

초록

이 연구는 초등학생의 육바라밀 프로그램 참여 경험에 담긴 의미를 탐색하고자 한다. 육바라밀 프로그램은 ‘마음 열어 친해지기-마음 나누기(보시)-마음 세우기(지계)-마음 이기기(인욕)-마음 성장하기(정진)-마음 정리’의 원리로 구성되었다. 육바라밀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5주 동안 10 회기로 적용하였고, 초등학생의 참여 경험을 분석하기 위해서 합의적 질적 연구(CQR-M) 방법을 적용하였다. 연구결과, 육바라밀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은‘나에서 타인으로의 자기 확대’, ‘규칙을 지킴으로 올바른 자기 관리’, ‘인내는 실천함으로써 내 마음 이기기’, ‘끊임없는 노력으로 나를 성장시키기’를 경험하였다. 향후 육바라밀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현장에서 실천적으로 활용되어 초등학생의 마음성장에 긍정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영어초록

This study aims to develop a six paramitas-based character education program for the mind growth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also to exp lore the meanings of experience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who have participated in this program. Under the great themes ‘Getting to know each other by opening mind-Sharing mind(dana; charity)-Setting up mind(sila; moral conduct)-overcoming mind(ksanti; patience)-Growing mind(virya; diligence)-Cleaning mind’, the program was ap p lied to total 26 third graders of S elementary school in C city. As a result of the study, elementary school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the six paramilitary-based character education program were 'expanded from self to others', 'correct self-management by following rules', 'win my mind by practicing patience', and 'grow me up through unremitting efforts'. ' was experienced. It is expected that the six paramita character education programs will be practically used in elementary schools to provide positive help to elementary school student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