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에이징과 나이위계 (Well-aging and Age Hierarch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생명연구 / 51권 / 81 ~ 99페이지
· 저자명 : 김명식

초록

노인 인구가 급증하면서, 웰에이징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이글은 이 문제를 사회적 차원에서 접근한다. 웰에이징하기 위해서는 개인적 노력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제도적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제 3연령기의 노인들이 액티브 에이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회적으로 생산적인 노동에 참여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와 관련해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글은 그 근본적인 원인이 연령차별주의에도 있지만 나이에 의한 위계문화에 있다가 보고, 이를 비판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이를 통해 나이에 의한 위계가 노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노인들을 일자리와 일생생활에서 소외시키고 있다는 점을 밝힐 것이다.

영어초록

As the elderly population increase quickly, well-aging becomes the important task in our society. This article approaches this problem from the social point of view. Personal efforts are important for well-aging, but social and institutional efforts are also important. Elderly people of the third age should participate in the socially productive work in order to do active aging. However, there are difficulties in Korea. We will show that its fundamental cause lies in age hierarchy as well as in ageism, and critically examine the age-based hierarchical culture. We suggests that age hierarchy does not help the elderly, but alienates the elderly from their jobs and ordinary lif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