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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원불교적 해석학- 인도적 사유의 관점에서- (Won-Buddhist Hermeneutics on the Death: An Aspect of Indian 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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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17 최종저작일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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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원불교적 해석학- 인도적 사유의 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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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 수록지 정보 : 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 / 46호 / 33 ~ 51페이지
    · 저자명 : 김순금

    초록

    이 글은 죽음이라는 주제에 관해 불교와 인도 전통 바라문 철학이 어떻게 다른가 살펴보고 그 가운데서 불교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는 원불교에서는 죽음에 관한 문제가 어떻게 수용되고 있으며 그 이유는 무엇인지를 고찰하고 있다. 따라서 논지는 이미 발표된 논문들에서 보여주던 죽음에 관한 교의의 철학적인 관점이나 실존철학적 해석이 아니라 죽음의 문제를 현재의 삶 속에서 실제적으로 경험하는 그리고 명확하게 규정되어야할 점을 다루고 있다. 논지 전개과정에서 원불교가 불교에 근거를 두고 있으나 죽음의 문제에 관한한 불교 보다는 인도 힌두전통에 가깝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인도에서 불교는 자이나교와 더불어 오늘날 힌두교가 된 전통 바라문교와 대비되어 비(非)바라문 사상이라고 명명되는데, 사상적인 큰 차이점을 든다면 불멸하며 영원히 존재하는 영혼의 문제를 받아들이느냐 아니냐의 문제이다. 바라문사상은 이점에서 철저하게 영원불멸한 영혼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다. 물론 학파들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문자 아뜨만(Atman)은 우주의 참나(혹은 Brahman) 그리고 소문자 아뜨만(atman)은 개아(個我)로 설명되고 있다. 바라문교에서는 이 불멸의 아뜨만이 있다고 보는 반면 불교에서는 연기적(緣起的)인 세계관 속에 영원 불멸의 존재성은 설 자리가 없는 것이다. 논자는 죽음의 문제를 풀어나가는 가운데 죽음의 정의, 과정 그리고 죽음 이후의 세계를 설명하는 방식 등은 불교와 힌두전통이 표현과 양식만 다를 뿐 대동 소이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죽음의 문제가 마음에 귀결되고 있다는 점도 인도전통과 원불교도 같다고 본다. 그러나 원불교는 죽음에 대한 문제를 검토해 볼 때 불교 보다는 오히려 힌두전통과 맥락을 함께 한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지 않을 수 없는데, 그것은 바로 영원 불멸의 영혼을 인정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본 논문은 인도사유의 관점에서 죽음에 대한 원불교적 해석은 불교보다는 힌두전통에 더 가깝다는 서술을 이끌어내고 있다.

    영어초록

    This paper is to consider the differences between Buddhism and Traditional Brahmanic philosophy on the matter of death. As we well understand that Won-Buddhism is based on Buddhism in its basic philosophical thought. However on the issue of death, we can encounter Hindu philosophical tradition in many points.
    Firstly, Hindu philosophy accept an immortal atman as individual self. On the other hand Buddhism never agree with such a concept except causal relation(Sanskrit. Pratityasamutpada). This paper is to explain the problem of different concept, which may encounter on the matter of death.
    This paper comes to conclude that Won-Buddhism is more similar to Brahmanic tradition than Buddhism with regard to the matter of death especially. We can point out a crucial factor to be led us into the conclusion that an immotal individual atman has been accepted by Won-Buddhist theory. We need to discuss further on this issue in the futur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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