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구성원의 전반적 조직만족에 대한 예측모형 (Predictive Models for Employees’ Organization Satisfactio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조직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조직학회보 / 13권 / 3호 / 45 ~ 73페이지
· 저자명 : 박현신

초록

본 연구는 7S 모형의 구성요소를 활용해 조직구성원의 전반적 조직만족을 예측하는 통계적 모형을 수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성원의 전반적 조직만족을 순서형 변수일 때와 이분형 변수일 때로 구분해, 별도의 모형을 수립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단계적 회귀분석을 활용해 예측모형을 도출하였고, 도출된 모형에 대해선 ROC 커브를 이용한 3중의 교차검증을 통하여 그 적절성을 평가하였다. 구체적인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7S 모형의 구성요소들은 서로 간에 밀접한 관련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직만족 수준에 대해서는 스타일, 구조, 구성원이, 그리고 조직만족 여부에 대해서는 스킬, 스타일, 구조가 예측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수립한 예측모형을 검증한 결과, 두 모형 모두 좋은 예측력을 나타냈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결론에서는 몇 가지 관리적 시사점과 함께 본 연구의 방법론이 갖는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영어초록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1) to identify significant factors of 7S components (strategy, structure, systems, staff, skills, style, and shared values) that predict organization satisfaction of employees in an agency of Korean government, and 2) to develop the statistical models to predict organization satisfaction. This study developed two multivariable models to predict organization satisfaction, either ordinal (1 to 5) or dichotomous (yes or no). A stepwise selection method was used for the model selection. Predictive performance of each model was evaluated using 3-fold cross-validation with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ROC) curves. All components of the 7S model were highly correlated. Style, structure and staff significantly predicted the degree of organization satisfaction, while skills, style, and structure predicted organization satisfaction. In the cross-validation, two models showed good and robust predictive performances. Collectively, this study discussed managerial implications of the findings and highlighted the usefulness of our approach in the field of public administratio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