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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해로움에 관한 논쟁 -박탈이론을 중심으로- (The Debate on Harm of Death -Theory of Deprivation-)

33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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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16 최종저작일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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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해로움에 관한 논쟁 -박탈이론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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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생사학연구 / 1권 / 61 ~ 93페이지
    · 저자명 : 이영의

    초록

    죽음은 과연 나쁜 것인가?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는 죽음의 본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물리주의(physicalism)에 따르면, 세계는 물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음은 물질로서의 뇌의 상태이다. 물질로서의 몸의 소멸을 초래하는 죽음은 삶의 종결을 의미한다. 실체이원론(substance dualism)에 따르면, 세계는 마음과 물질이라는 실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신의 본성은 사유(thought)이고 물질의 본성은 연장(extension)이다. 마음은 비물질적 실체이므로 사후에 몸과 분리되어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있다. 이처럼 실체이원론이 ‘죽음 이후 삶’의 가능성을 인정하는 데 비해 물리주의자는 죽음은 진정으로 생명의 끝이고 삶의 종말이라고 주장한다. 이 글의 목적은 죽음이 인간에게 해로운 것인지를 놓고 논쟁을 벌이고 있는 두 진영을 비교・검토하는 데 있다. 논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먼저 2장과 3장에서는 “죽음은 결코 해로운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면서 죽음을 두려워하는 일상적 태도의 비합리성을 지적했던 루크레티우스(Lucretius)와 에피쿠로스(Epicurus)의 이론을 차례로 검토한다. 4장에서는 “죽음은 해로운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박탈이론(deprivation theory)을 네이글(Nagel)의 이론을 중심으로 논의한다. 나는 네이글의 이론을 지지하는 입장에서 먼저 박탈이론이 루크레티우스와 에피쿠로스가 제기한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 죽음 이전의 삶의 가치와 죽지 않았더라면 가능했었을 삶의 가치를 어떻게 계산할 수 있는지를 검토한다.

    영어초록

    Is death really bad or is it a harm? To answer this question, we need to understand the nature of death. According to physicalism, the world is made of matter and the mind is the state of the brain as matter. Death that causes the extinction of the body as material means the end of life. According to substance dualism, the world consists of the substances of mind and matter that the nature of mind is thought and the nature of matter is extension. Since the mind is immaterial, it can exist independently from the body after death. While substance dualism acknowledges the possibility of ‘life after death’, physicalism argues that death is really the end of life and the end of life.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and the two camps that are arguing over whether death is harmful. The order of discussion is as follows. In chapters 2 and 3, I first review the theories of Lucretius and Epicurus respectively, who argued that “death is not harmful”, and pointing out the irrationality of ordinary attitude of fearing death, In chapter 4, I discusses the deprivation theory contending that death is harmful, focusing on Nagel's theory, and examine whether the deprivation theory can fully overcome the problems raised by Lucretius and Epicurus, and finally examine how to calculate the value of life before death and the value of life that would have been possible had you not died.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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