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책임경영(RBC)과 ESG 관리를 통한 새로운 형태의 클레임 대응: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Response to New Types of Claims through Responsible Business Conduct(RBC) and ESG Management : Focused on International Initiative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무역상무학회
· 수록지 정보 : 무역상무연구 / 89권 / 261 ~ 283페이지
· 저자명 : 조인호

초록

최근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는 재계애서 가장 인기 있는 키워드다. ESG는 사회공헌적인 측면이나 일부 분야에 머물러 있지 않고 기업 전반에 영향을 주고, 더 나아가 ESG 관리 실패로 인한 새로운 형태의 클레임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클레임들은 비관세장벽의 새로운 유형이 될 수 있는 점 또한 유의해야 할 것이다. 본고는 실제 사례를 검토하고, 새롭게 부상한 ESG에 관해서 이를 어떻게 올바르게 관리할지에 대해서는 이미 과거에서부터 형성되어 현재에도 진행 중인 다양한 자율규제와 각종 국제이니셔티브가 다루고 있는 내용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결국 기업책임경영(RBC)의 준수가 그 핵심이며, 그 기준이 되는 기업의 자율규제 원칙들과 국제 이니셔티브들을 소개하면서 우리 기업들이 이를 반드시 숙지하고 이행해야 함을 강조한다.

영어초록

Recently, ESG (Environment · Social · Governance) has been the most popular keyword in the business community. ESG is not limited to philanthropy or just a portion of a business, but affects the company in general. Furthermore, new types of claims start to appear due to ESG management failures. This article reviews several cases, suggests that the companies should respond to these scenarios by complying with RBC, and introduces self-regulation principles (Penny Idea, The Sullivan Principles, Responsible Business Alliance, Ethical Trading Initiative, Global Reporting Initiative, Fair-trade, Social Accountability International) and international initiatives (UN Guiding Principles on Business and Human Rights, UN Global Compact, OECD Guidelines for Multinational Enterprises, ISO 26000) as the standards. Lastly, it emphasizes that Korean companies should be acquainted with such conduct and implement this approach.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