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선진 담론의 새로운 지평 - 우리는 이미 선진이다 - (Opening a New Horizon on the Advancement Discourse)

32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6.15 최종저작일 2012.08
32P 미리보기
선진 담론의 새로운 지평 - 우리는 이미 선진이다 -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국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사회과학연구 / 25권 / 1호 / 185 ~ 216페이지
    · 저자명 : 조중빈

    초록

    이 연구는 기존 ‘선진 담론’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진정한 선진이 무엇인지를 밝힘으로써 한국정치가 나아갈 바를 제시한다. 이를 위하여 첫째로 ‘나는 나, 너는 너’라는 이념에 기초한 계약사회(契約社會)와 ‘우리는 남이 아닐세’라는 사상에 기초한 정다운 공동체(줄여서 情共同體)를 대비시키고 서로 서로 ‘정’을 챙기고 기분을 살피는 공동체가 선진이지 늘 신체의 안전과 목숨을 염려해야 하는 사회가 선진이 될 수 없음을 밝힌다. 둘째로 이를 정반대로 생각하는 한국 정치인과 지식인이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며 우리나라 문민정치 전통을 복원해 나가고 있는 21세기 한국 유권자는 식민지배와 전쟁과 기근으로 인한 ‘생각의 구김살’에서 벗어나 사상의 자유를 얻음으로써 이미 우리 식대로 선진을 구가하고 있음을 밝힌다. 끝으로 우리 백성(百姓)이 온갖 역경 속에서도 놓치지 않고 지켜온 ‘안 싸우고 다 살리기’ 자연 철학이 선진 철학이고 바로 이 철학이 정이 흐르고 믿음이 넘치는 한국 사회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그에 힘입어 한국 사람이 최고의 문화상품으로 떠오른 것이 한류라고 주장한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attempts to open up a new horizon on the advancement discourse in the way of helping Korean politics cope with the current cultural conflict between the East and the West, which has rarely been realized academically as well as practically.
    In order to do that, firstly, it contrasts the ‘jung’ community arising from the thought of ‘we-are-not-otherness’ with the ‘contract’ society arising from the ideology of ‘we-are-otherness’ with the argument that the ‘jung’ community is rather an advanced one than the ‘contract’ society which has to worry about the safety of its residents, not to say of their life, in the midst of constant surveillance among the strangers.
    Secondly those Korean politicians and intellectuals who think on the contrary are shown to be in error, while the Korean people have been successfully resisting to the modern imperial belligerence to pave the way for the now globally recognized hallyu(Korean style).
    Thirdly, it is argued that at the core of hallyu is the nature philosophy of ‘battle-free general happiness with no one’s estrangement,’ which enables the Korean people to protect and prosper in the ‘jung’ community, stubbornly defying modern individualistic ideology. In fact, it is the ‘jung’ community that gives a birth to the peace of mind among the people, leading to the Korean ‘elan vital.’ This liveliness of the believing and caring people, it is also argued, soothes the broken hearts of the global victims of modern belligerence and estrangement and that this is the way how Korean cultural products now become competitive in the global market.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사회과학연구”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방대한 자료 중에서 선별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목차부터 본문내용까지 자동 생성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캐시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07월 30일 수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8:55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