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의 프로티언 경력태도가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진로탄력성의 조절효과 분석 - (Effect of Female College Students' Protean Career Attitude on Major Satisfactio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문화융합학회
· 수록지 정보 : 문화와융합 / 45권 / 7호 / 533 ~ 540페이지
· 저자명 : 김은비, 노경란

초록

본 연구는 서울소재 A대학교의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프로티언 경력태도와 전공만족도 간 관계에서 진로탄력성의 조절효과를 실증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연구진은 현재 서울소재 A대학교에재학 중인 여대생(유효표본수: 683명)을 대상으로 Baruch(2014), 조아미 외(2019) 등의 연구에서 활용된 문항을 활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프로티언 경력태도가 전공만족도에 끼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통해 알아보았고, 조절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PROCESS Macro for SPSS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프로티언 경력태도가 높을수록 진로탄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진로탄력성을 조절변인으로 했을 때 진로탄력성이 높을수록 프로티언 경력태도가전공만족도에 주는 효과가 더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대학 기반 경력개발지원의 방향성에 대한 이론적, 실천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영어초록

This study is aimed to analyze the effect of protean career attitude on major satisfaction for students going to college. Accordingly, the regulation effect of career resilience in the relation between protean career attitude and major satisfaction were identified. For this purpose, the investigators utilized tools from previous empirical studies conducted by Baruch(2014), and Cho A mi etc(2019), respectively, to conduct a regression analysi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ption of lifelong learning and protean career attitude among four-year college students. To identify the regulation effect, an analysis using PROCESS Macro for SPSS program was carried out. The following presents the results. First, the college students’ protean career attitude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major satisfaction. Second, when the career resilience were moderator variables, the higher the career resilience, the more strengthened the effect of protean career attitude on major satisfactio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