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와 진로미결정의 관계: 역기능적 진로사고의 매개효과 (The Relation Between Covert Narcissism and Career Indecision: The Mediating Effect of Dysfunctional Career Thought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서강대학교 학생생활상담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인간이해 / 35권 / 2호 / 27 ~ 43페이지
· 저자명 : 양민아, 김봉환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내현적 자기애와 진로미결정의 관계에서 역기능적 진로사고의 매개효과와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확인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서울 소재 5개 대학에 재학 중인 남·녀 대학생 총 285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내현적 자기애와 역기능적 진로사고, 사회적 지지, 진로미결정 간에는 유의미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역기능적 진로사고는 내현적 자기애와 진로미결정의 관계에서 매개변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사회적 지지는 내현적 자기애와 진로미결정의 관계에서 조절변인 역할을 지니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진로상담에 서의 함의, 그리고 제한점이 논의되었다.

영어초록

This study examined the mediating effect of dysfunctional thoughts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 of covert narcissism and career indecision. Participants for this study were 285 college students who completed the Covert Narcissism Inventory, the Career  ought Inventory, the Social Support Scale and the Korean Career Indecision Inventory. Results revealed the following. First, career indecision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both narcissism and dysfunctional career thoughts; career indecision was also negatively correlated with social support. Second, results revealed dysfunctional thoughts as a significant mediator of the relationship between narcissism and career indecision.  ird, social support did not moderate the relationship between narcissism and career indecisio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