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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애도 화행 사용양상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Use of mourning speech acts in Korea and China.)

32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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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06 최종저작일 20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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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애도 화행 사용양상 비교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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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언어문화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언어문화 / 84호 / 181 ~ 212페이지
    · 저자명 : 이단, 신엽, 김규리

    초록

    본 연구는 애도 상황에서 한국과 중국 화자의 실제 발화를 중심으로 친소와 성별 변인에 따른 애도 화행 사용양상을 살펴보려고 한다. 화용론적 관점에서 ‘애도 화행’의 개념과 전략을 우선 제시하였다.
    조사 결과, 한국의 애도 화행 전략은 12개, 중국은 13개로 분류되었으며, 두 나라 모두 [관습적 표현], [관심 표현], [의례적 표현]이 고빈도 전략임을 확인하였다. 한국은 [격려], [안심] 전략을, 중국은 [도움], [현실 받아들이기], [인정] 전략을 더 선호하였다. 특히 [긍정적인 측면 부각시키기]는 중국에서만 나타나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애도 발화에서 한·중 모두 부정적 의미를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완곡하여 표현하거나 속담을 사용하는 특징을 보였다.
    더불어 친밀도에 따른 분석 결과, 사회적 거리가 가까운 [+친밀도]에서는 중국이 이성적인 위로를, 한국이 감성적인 위로를 전하는 특징을 나타냈다. 반면 [-친밀도]에서는 한·중 모두 청자를 존중하고 사회적 예의를 중시하며 감정적 배려를 나타냈다. 성별에 따른 분석 결과, 한국 여성은 심리적 안정감과 예의를, 중국 여성은 현실 수용과 긍정적 측면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었다. 남성의 경우, 한국 남성은 직접적 격려를, 중국 남성은 관심과 도움 제공에 집중하였다. 본 연구는 한·중 애도 화행을 비교하여 두 나라의 언어적, 문화적 특징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애도 발화 수행 시 화용론적 전략을 사용하는 데 기여하였다.

    영어초록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usage patterns of mourn speech acts by Korean and Chinese speakers in their 50s and 60s, focusing on the actual utterances in different situational contexts, and analyzing the variations according to intimacy and gender. First, the concept and strategies of ‘mourn speech acts’ were presented from a pragmatic perspective. The study found that Korean mourn speech acts were classified into 12 strategies, while Chinese ones were classified into 13. Both groups frequently used [conventional expressions], [expressions of concern], and [ritual expressions]. Koreans preferred strategies like [encouragement] and [reassurance], whereas the Chinese favored [offering help], [accepting reality], and [acknowledgment]. Notably, the strategy of [highlighting positive aspects] was unique to the Chinese context. Furthermore, both Korean and Chinese speakers tended to avoid directly expressing negative meanings in condolence speech, instead opting for euphemisms and proverbs.
    In [+intimacy] relationships, the Chinese exhibited a more rational approach to consolation, while Koreans showed a more emotional approach. In [-intimacy] relationships, both groups demonstrated respect for the addressee and emphasized social etiquette and emotional consideration. Gender analysis revealed that Korean women focused on providing psychological comfort and showing respect, while Chinese women emphasized accepting reality and highlighting positive aspects. For men, both groups valued traditional and polite expressions; however, Korean men preferred direct encouragement, while Chinese men focused on expressions of concern and offering help.
    This study contributes to a deeper understanding of the linguistic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of mourn speech acts in Korea and China and provides pragmatic insights for effective mourn communication.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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