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유도 피부주름 및 암발생에 대한 누에동충하초(Paecilomyces japonica)의 보호효과 평가 (Evaluation of the Photoprotective Effect of Dongchongxiacao (Paecilomyces japonica) Extract against Ultraviolet Radiation-induced Skin Wrinkling and Cancer)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방사선방어학회
· 수록지 정보 : 방사선방어학회지 / 37권 / 1호 / 50 ~ 55페이지
· 저자명 : 이해준, 문창종, 김종춘, 정우희, 조성기, 장종식, 김성호

초록

자외선에 의한 만성 피부손상에 대한 누에동충하초(Paecilomyces japonica)추출물(PJE)의 방어효과를 피부주름 및 암발생을 지표로 관찰하였다. 자외선 단독 조사마우스에서 피부노화의 지표인 피부주름이 형성되었으며, PJE투여에 따라 주름등급은 낮게 나타났다. 실험 22주에 자외선 단독조사군에서 부형제 복강내주사군은 88.9%, 연고기재 피부도포군에서는 44.4%의 동물에서 1개 이상의 피부암이 발생되었다. PJE 복강내 주사의 경우 암발생 개시시간이 지연되었으며, 발생율은 PJE 복강내 주사군 및 피부도포군에서 공히 감소하였고, PJE 복강내 주사군의 경우 마리당 발생암의 수도 감소하였다. 실험 22주에 PJE 복강내 주사군에서는 80.0%, 피부도포군에서는 75.0%의 동물에서 암은 발생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자외선 만성 노출에 의해 피부의 광노화 및 광발암이 나타났고 PJE에 의해 피부만성 손상이 완화됨을 알 수 있었다.

영어초록

To evaluate the ability of Dongchongxiacao (Paecilomyces japonica) extract (PJE) to protect the skin from photodamage, the gross and microscopic changes in the skin of hairless mice and PJE-treated mice exposed chronically to ultraviolet (UV) were examined. The skin of the UV-irradiated mice showed characteristic signs of photoaging, such as deep wrinkles across the back. PJE-treated mice showed a significantly decreased wrinkling score. By the 22nd week, 88.9% (i.p. with saline) or 44.4% (topical administration with cream base) of the UV-irradiated mice developed at least one tumor. PJE delayed tumor onset significantly. PJE (i.p.) was also effective in reducing the occurrence of UV radiation-induced skin tumors and reduced the number of tumors per mouse. After 22 weeks of treatment, 80.0% (i.p.) and 75.0% (topical) of the mice treated with PJE were tumor-free. Tumor multiplicity was reduced by 96.2% (i.p.) in the PJE treated groups. It is noted that skin that is chronically exposed to UV is subject to photoaging and photocarcinogenesis and regular use of PJE would prevent these photodamaging effects of UV.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