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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과 ‘채움’의 심미적 영성 안에서 문학과 종교의 만남 (The Encounter between Literature and Religion in Aesthetic Spirituality of Emptying and Fi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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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04 최종저작일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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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과 ‘채움’의 심미적 영성 안에서 문학과 종교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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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연세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신학논단 / 91권 / 71 ~ 98페이지
    · 저자명 : 서명수

    초록

    본 논문의 주된 목적은 문학과 종교의 접점을 찾는 데 있다. 1970년대부터 후기 산업사회에서 인간성의 파괴와 직면한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한 지적인 노력으로 문학과 종교에 대한 관심이 일기 시작해 그간 많은 연구 결과들이 나왔다. 그러나 대부분은 개별 작품들에 대한 분석을 통한 연구로 문학 전체에 대한 연구나 문학적 원리에 대한 종합적인 탐구는 상대적으로 미흡했다.
    이러한 문제 인식에 입각해 본 논문은 문학과 종교 사이의 접점(nexus)을 보다 포괄적인 입장에서 탐구하였다. 첫 번째 주제는 신과 인간, 신학과 문학 사이의 뫼비우스적 관계이다. 이를 위해 폴 틸리히의 두 개의 중심점에 대한 상관관계 방식을 적용하였다.
    두 번째 주제는 성스러움과 아름다움의 관계이다. 기본적으로 종교는 성스러움을 지향하고, 문학(예술)은 아름다움을 지향하는데, 이 둘이 서로 조화와 통합 속에 전개될 때 숭고에 이르게 된다. 종교적 아름다움과 문학적 성스러움 사이에서 접점을 찾고자 하였다.
    세 번째 주제는 신의 섭리와 인간의 운명, 그리고 욕망 사이의 관계이다. 이를 위해 우연과 필연의 의미, 그 사이에 작동하는 인간의 욕망의 문제를 다루었다.
    네 번째 주제는 성육신(incarnation)의 문학적 환원 가능성이다. 성육신 사상에 들어있는 ‘비움’(케노시스)의 문제를 드러냄으로서의 채움(표현)과 연결시키고, 비움과 채움의 역설적 관계를 통해 문학과 종교의 관계를 탐색하였다.

    영어초록

    The main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plore the nexuses between literature and religion. Since 1970s the concern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literature and religion has occurred in the field of literature and religion as an intellectual way for overcoming the crisis of destruction of humanity and difficulties and problems faced in the post industrial society. As a result there have been many interdisciplinary achievements in both fields. Yet most of them have been limited in a narrow textual scope. In other word, in many cases the objects of analysis were limited to a writer’s or poet’s each work itself. There have been rare tries to comprise the whole literary world and principle.
    For this reason, this paper after survey of research tendencies and achievements focuses on four themes as the nexuses between literature and religion. The first theme is the Moebiu-like relation between God and man, theology and literature. For this Paul Tillich’s insight, that is, “The basic theological questions is the question of God. God is the answer to the question implied in being.” is applied to the issue.
    The second theme is the relation between sacredness and beauty.
    The harmony, combination and unity of two reality leads to sublimeness.
    In this case beauty stands for literature and sacredness for religion.
    Literature and religion converges upon one point, that is, sublimeness and the sublime.
    The third theme is the relation among divine providence, human destiny, and human desire. In this part the possibility that human desire operates between necessity or divine providence and fortuity is explored.
    The fourth theme is possibility of literary reduction and application of incarnation. In this part the main argument is about the paradoxical relation between emptying and filling. As fullness(pleroma) is achieved through emptying(kenosis) and filling, through emptying and filling in aesthetical spirituality literature and religion are able to achieve the final goal.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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