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계 중환자실 수술 후 환자의 섬망 예방 중재가 섬망 발생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Delirium Prevention Intervention on the Delirium Incidence among Postoperative Patients in a Surgical Intensive Care Unit)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병원간호사회
· 수록지 정보 : 임상간호연구 / 21권 / 1호 / 43 ~ 52페이지
· 저자명 : 심미영, 이미미, 송숙희, 박민아, 양은진, 김민수, 김유진, 김두나

초록

목적: 섬망은 다양한 합병증을 초래하는 임상 증후군으로 예방이 섬망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중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복합적 섬망 예방 중재를 개발하고 외과계 중환자실의 수술 후 환자에게 적용하여 섬망 발생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 설계로 총 88명의 외과계 중환자실 환자가 연구에 참여했다.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각각 44명이었으며, 실험군은 섬망 사정과 섬망 예방 간호 중재가 포함된 복합적 섬망 예방 중재와 체크리스트가 함께 제공되었으며 대조군은 기존의 수술 후 간호가 제공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 효과 지표는 섬망 발생률이다.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임상적 특성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섬망 발생률은 실험군에서 19.2%, 대조군에서 38.6%로 나타났다(p<.05). 결론: 결과적으로 복합적인 섬망 예방 중재가 외과계 중환자실 수술 후 환자의 섬망 예방에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영어초록

Purpose: This study was aimed to develop the multicomponent intervention for preventing delirium among postoperative patients in a surgical intensive care unit (SICU). Methods: Using a quasi-experimental pre & post-test design with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a total of 88 hospitalized patients in a SICU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44 patients were allocated in each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 The experimental group received the multicomponent intervention for delirium prevention including a delirium assessment and nursing intervention using a checklist, whereas the control group was provided with a standard care. The primary outcome of this study was the delirium incidence during the course of hospitalization. Result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demographic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between the two groups. The delirium occurred in 19.2% in the experimental group, whereas 38.6% in the control group (x2=4.526, p<.05).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e study demonstrated an effect of the multicomponent delirium prevention intervention in decreasing the delirium incidence rate over the standard care among the patients in SICU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