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작업환경이 종사자의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Working Environment of Beauty Shop on Staff’s Health Conditio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디자인문화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 15권 / 2호 / 67 ~ 77페이지
· 저자명 : 김명우, 김성남

초록

현대미용 산업에 종사하는 미용인들은 전문직이면서 기술직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 좁은 공간에서 오랜 시간 반복 작업으로 인하여 육체적 어려움과 더불어 건강위험 요인에 노출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급증함에 따라 미용사들의 근무 환경에 관한 연구가 대두 되고 있어 본 연구를 통하여 미용실 작업환경 개선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미용실의 작업환경을 파악하고 건강상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서울·경기지역의 미용실에서 근무하는 미용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다.
그 결과는 실내 환경으로 인해 소화기, 우울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물리적 환경으로 인해 눈과 피부, 소화기, 정서불안, 우울성, 신경성, 자각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 환경보다는 물리적 환경으로 인한 미용종사자들의 건강상태에 더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미용실 작업환경을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미용실종사자들이 건강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대책이 필요 하겠다

영어초록

The beauty workers engaged in the modern beauty industry are the professionals and work in technical field. Since most of them are exposed to physical difficulties and health threats due to repetitive works for a long time within a small space, the appeals for such symptoms are rapidly growing. Now, the studies about working environment of beauty works are emerging and this study aims to be a base data to improve beauty shop working environment and help health management.
Therefore, the study is to identify working environment of beauty shop and how it affects health condition.
The study gave the questionnaire survey to the workers working in the beauty shops in Seoul, Kyounggiarea. The result of the survey indicated that the interior environment do affect digestive organs and depression; the working environment affects eyes, skin, digestive organ, emotional instability, depression, nervousness and consciousness. From this, it turned out that the physical environment rather than the interior environment made a negative impact on health condition of the beauty workers. As such, it is required of the measures to make the working environment of the beauty shops better for beauty shop workers to maintain a healthy lif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