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도 이하의 근시안에서 굴절교정레이저각막절제술과 레이저각막상피절삭성형술의 비교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안과학회
· 수록지 정보 : 대한안과학회지 / 47권 / 10호 / 1549 ~ 1560페이지
· 저자명 : 박준정, 정병진, 박영정, 이광자, 신재필, 이규원

초록

목적 : 중등도 이하의 근시교정에 있어 굴절교정레이저각막절제술과 레이저각막상피절삭성형술 후 시력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하였다.
대상과 방법 : -6.0D이하의 근시환자를 대상으로 굴절교정레이저각막절제술(47안)과 레이저각막상피절삭성형술(42안)을 시행한 후 나안시력, 굴절 오차, 술 후 잔여중심각막두께, 각막 곡률반경, 각막상피의 회복속도 및 각막 혼탁 정도를 1년간 관찰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 나안시력, 굴절 오차 및 예측도에 있어 두 군간의 차이가 없이 술 후 6개월째 안정화 되어 술 후 1년까지 변화가 없었다. 술 후 잔여중심각막두께는 두 군 모두에서 술 후 6개월까지 증가하다가 이후 안정화 되었다. 각막 곡률반경은 술 후 1개월 이후 큰 변화가 없었다.
각막상피 회복기간은 굴절교정레이저각막절제술군이 짧았다. 각막의 혼탁 정도는 두 군 모두 술 후 1개월째 가장 높았다가 이후 3개월까지 빠르게 감소하였고 6개월 이후 안정되었다. 술 후 1개월째 혼탁 정도는 0.5이하로 시력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결론 : 두 수술은 나안시력 및 굴절오차 개선효과에 있어 차이가 없이 술 후 잔여중심각막두께, 각막혼탁 등 안정성에 있어 유사한 임상결과를 보였다. 두 수술 모두 중등도 이하의 근시교정에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