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관광객의 개인적 특성, 음식관광 활동, 만족도의 경로분석을 통한 사후행동의도 결정요인 연구 (A Study on Determinants of Post-Behavioral Intention to Applied by Path Analysis of Culinary Tourist as Individual Traits, Food Related Activities, Satisfactio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경남대학교 산업경영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지역산업연구 / 36권 / 1호 / 143 ~ 161페이지
· 저자명 : 권미영

초록

본 연구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관광산업 틈새시장(niche market)으로 각광받는 식도락 관광에 대해 서울지역의 식도락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첫째, 식도락 관광객의 개인적인 특성 중 음식 거부감이 음식관광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내고, 둘째, 식도락 관광객의 개인적인 특성 중 다양성 추구경향이 음식관광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내고, 셋째, 식도락 관광객의 음식관광 활동이 만족도와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내고자 한다.
본 조사는 2012년 6월 25일부터 2012년 7월 29일까지 약 1개월 동안 실시하였고, 총 300부를 배포한 후 273부를 회수하여, 약 91%의 회수율을 보였으며, 빈도분석, 확인적요인분석과 경로분석을 실시하여 구조모형의 적합성과 변수들 간의 관계에 대한 가설을 검증하였다.
가설검증 결과, 가설 1-1은 개인적인 특성(음식 거부감)은 음식관광 활동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설 1-2는 개인적인 특성(다양성 추구 경향)은 음식관광 활동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설 2와 3은 음식관광 활동은 만족도와 행동의도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으로는 식도락 및 음식관광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식도락 관광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의 행동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식도락 관광의 활성화와 잠재관광객의 음식관광 참여의도를 실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영어초록

The foods tourism have become important means to increase tourism revenues as one of tourism resources. This study explored to identify the impacts of food-related personality traits(food neophobia, variety-seeking tendency), Food Related Activities, Satisfaction on their Post-Behavioral Intention to Applied by Path Analysis of the Culinary Tourist.
The obtained data(273) were analyzed with frequency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analysis of covariance structures, and SPSS 18.0 and AMOS 18.0 were used for statistical programs of empirical analysis.
The proposed research hypothesis verification are as follows : First, food-related personality traits(food neophobia)has not significantly, food-related personality traits(variety-seeking tendency) has a significantly positive impact on food related activities. Second, Food Related Activities have significant impact on satisfaction. Third, Food Related Activities have significant impact on their post-behavioral intention.
The result of this study will be helpful with food tourism industry which needs to develop Culinary Tourist and food-related activities. However, in spite of the importance of food tourism, Korean domestic food tourism is still in an early stage. Moreover, there have not been studies about food/gastronomy/culinary tourism, especially about food tourism involvement and the behaviors of tourists who participate in food tourism.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