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준비생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Mental Health in Care Helper Trainee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사단법인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 수록지 정보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 7권 / 8호 / 871 ~ 882페이지
· 저자명 : 정인자, 박미경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요양보호사 준비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을 파악하고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G광역시에 소재한 요양보호사 교육관 4개에서 학업중인 요양보호사 교육생이며 자료는 2015년 8월부터 10월까지 200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형 설문지를 사용하여 정신건강, 가족건강성, 사회적지지, 자기수용을 측정하고자 수집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에서 정신건강은 5점 만점에 평균2.21점(±0.93)이었다. 일반적 특성 중 신체건강상태, 스트레스 정도, 지지자수는 정신건강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정신건강은 가족건강성, 사회적지지, 자기수용과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회적지지, 신체건강상태와 스트레스이며 영향력은 38.0%였다. 따라서 요양보호사 준비생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사회적지지를 고양하고 스트레스 완화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정신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제언한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factors relating to mental health in care helper trainees. This study was conducted four care helper training centers located in G Metropolitan City. From July to october in 2015, data were collected by self-reporting questionnaires from 200 trainees. To verify the predictors of mental health, family strength, social support and self-acceptance were measured. Data analysis was done with SPSS/WIN 21.0 program. The average score of the mental health of the trainees was 2.21(±0.93). There were significant mean differences in mental health according to physical health state, stress state, supporter numbers. Mental health correlated negatively with family strength, social support, self-acceptance. The significant predictors of mental health included social support, stress, and physical health state. The regression model explained 38.0% of mental health. It is needed to develop a mental health program in order to improve social support and reduce stress of care helper trainee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