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에 관한 조사 연구 (Internet·Smartphone Addiction and Cure for the College Student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경남대학교 산업경영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지역산업연구 / 38권 / 3호 / 89 ~ 107페이지
· 저자명 : 조기조

초록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과다 사용으로 중독이 되면 개인적, 조직적,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부작용이 심각해 질 수 있다. 본 연구는 국내 대학생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설문 조사를하여 중독의 정도를 파악하고 중독에 대한 문제점과 치유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사용을 설명하는 주요인분석(PCA) 결과 ‘사용-규제’, ‘사용-행동’, ‘도박’, ‘성인물’, ‘사용-결과’, ‘타인과의 관계’ 등의 6 요인이 선정되었다. 이들 요인은 설문 문항의특성을 잘 설명하고 있다.
조사 분석결과 인터넷 중독에 대한 가설이 채택된 변수는 성별과 사용시간 뿐이다. 스마트폰 중독에 대해 가설이 채택된 변수는 대화감소, 요금의 부담과 사생활 노출 우려, ‘스마트폰을 유익하게 활용함’ 등이다. 중요한 점은 많이 사용하면 중독이라는 관점에서 탈피하여 유익하게 활용하면많이 사용해도 중독이 아니라는 관점으로 보아야 한다. 사용의 과다 보다는 업무(학업/연구/고객관리/대인관계 배려 등)가 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영어초록

Addiction to the internet and smartphones can lead to personal, organizational, and social problems, all with serious side effects. In this paper, we report the results of a nationwide survey on college students and addiction levels, and propose a solution to addictive behavior.
Principle Components Analysis (PCA) reveals six factors to internet and smartphone usage: use-regulation, use-behavior, gambling, pornography, use-result, and relationships with others. These factors reflect the characteristics of the questionnaire items on the survey.
Data analysis also reveals gender and usage time as the only two variables significant in the internet addiction hypothesis. Decreased conversation, burden of phone bills, worrying about the exposure of privacy, ‘making good use of smartphones,’ are variables shown to be significant in the smartphone addiction hypothesis. The thing is making good use of smartphones and the Internet cannot be considered addiction. This is because purpose of usage (study, research, customer service, personal relations, etc) is more important than over-usage itself.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