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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건의 ‘삶의 주체’에 대한 비판적 고찰 (A Critical Review of Tom Regan's ‘Subject-of-a-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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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9 최종저작일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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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건의 ‘삶의 주체’에 대한 비판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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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환경철학회
    · 수록지 정보 : 환경철학 / 32호 / 69 ~ 89페이지
    · 저자명 : 노희정, 노희천

    초록

    본 글은 레건의 ‘삶의 주체’ 입론을 중심으로 그의 동물권리 이론에 대해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레건의 동물권리 이론은 기본적으로 합리성과 존중의 원리에 초점을 둔다는 점에서 칸트의 전통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레건에 따르면, 의식 있는 모든 존재는 삶의 주체로서 내재적 가치와 도덕적 권리를 항상 동등하게 소유한다.
    레건의 권리에 기반한 의무론적 접근은 우리의 도덕적 원칙과 통찰력을 반영하고 있다는 격찬을 받기도 하고 이론적 비정합성과 실천상의 난점을 지니고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특히 레건의 ‘삶의 주체’논증의 근거가 되는 내재적 가치의 개념이 모호하고, 그 내재적 가치를 통해 모든 개체를 존중해야 한다는 논증 역시 순환논증의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야생동물에 대한 자유방임적 정책이 동물들의 잔인하고 끔찍한 죽음을 방치할 우려가 있으며, 해악을 일으키는 원인에 따른 원조의 의무를 강조하는 인과성 논증 역시 대단히 임의적이라고 비판받는다. 또한 탈인간중심주의자들은 레건의 동물권리의 관점이 멸종 위기에 처한 종에 대한 의무를 다룰 만한 정당한 근거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하지만 레건의 확장된 동물권리 이론은 포유동물뿐만 아니라 여타의 동식물, 희귀한 종과 생태계도 도덕적 고려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점에서 강점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영어초록

    This paper critically reviews Regan's theory of animal rights, focusing on the theory of 'subject-of-a-life'. Regan's animal rights theory is in line with Kant's tradition in that it basically focuses on rationality and the principles of respect. According to Regan, all conscious beings always have equal inherent values ​​and moral rights as subjects of life.
    The deontological approach based on Regan's rights was praised for reflecting our moral principles and insights, and criticized for having theoretical inconsistencies and difficulties in practice. In particular, the concept of intrinsic value, which is the basis of Regan's argument for the subject of life, is vague, and the argument that all individuals should be respected through the intrinsic value is also criticized for making fallacy of circular reasoning. He criticizes that the laissez-faire policy on wildlife may allow the cruel and horrific death of animals, and that the causal argument emphasizing the duty of aid for the cause of harm is also very arbitrary. Non-anthropocentrists also criticize Regan's view of animal rights for not providing a justifiable basis for addressing obligations to endangered species. However, Regan's extended animal rights theory has strength in that it recognizes that not only mammals but also other animals, plants, rare species, and ecosystems, are subject to moral consideration.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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