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를 이용한 한국·중국·일본의 레스토랑 브랜드개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f Korea, China and Japan Restaurant Brand Personality by Using Bigdata)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외식경영학회
· 수록지 정보 : 외식경영연구 / 18권 / 6호 / 227 ~ 248페이지
· 저자명 : 도해용, 이애주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브랜드 개성 측정항목을 추출하여 한국, 중국, 일본의 레스토랑 브랜드개성을 측정하고, 이를 활용하여 상권과 업종의 브랜드개성을 연구하는 것이다.
빅데이터 수집을 위해 전용 웹크롤러를 개발하였으며, 한국, 중국, 일본 대표 레스토랑 평가 사이트로부터 분석에 필요한 표본을 수집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유효 표본은 한국 서울 8,608개 레스토랑과 223,365개 리뷰, 중국 베이징 39,550개 레스토랑과 3,158,623개 리뷰, 일본 도쿄 41,985개 레스토랑과 1,101,319개 리뷰로 총 90,143개 레스토랑의 4,483,307개 리뷰가 연구에 사용되었다. 수집된 리뷰는 구글 번역기를 통해 영어로 번역한 후 형태소분석기와 품사추출기를 통해 단어를 추출한 후 내용분석을 통해 브랜드개성을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3개국 모두에서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리뷰에서 내용분석기법으로 브랜드개성 측정이 가능하였으며, 측정된 브랜드개성은 국가간, 상권간, 업종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정성적 데이터인 소비자의 리뷰에서 데이터를 추출하고 가공하여 정량적 분석을 해냈다는데 의의가 있다.

영어초록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are to investigate the measurement items of the brand personality, to measure the brand personalities of restaurant brands of Korea, China and Japan and to research on the brand personalities of commercial supremacies and business categories. Specific web crawler for the collection of big data was developed and analysis samples were collected from representative restaurant evaluation websites of Korea, China and Japan. The numbers of valid samples, used in the study, are 223,365 samples for 8,608 restaurants in Seoul, Korea, 3,158,623 reviews on 39,550 restaurants in Beijing, China and 1,101,319 reviews on 41,985 restaurants in Tokyo, Japan. Totally 4,483,307 reviews on 90,143 restaurants was used.
From results of the study, it could infer that the brand personality could be measured with the contents analysis of reviews by using big data, and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brand personality that has been measured between nations, locations and restaurant types.
This study is meaningful from the aspect that it has succeeded in the extraction, processing and quantitative analysis of data from customers’ reviews, which are qualitative data.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