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끼병 환자의 말초혈액에서 중합효소 연쇄반응(nested PCR)을 이용한 헤르페스 바이러스 DNA 검출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 수록지 정보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43권 / 9호 / 1180 ~ 1186페이지
· 저자명 : 김혜순

초록

목 적 : 가와사끼병의 임상적 양상과 유행패턴이 감염성 질환과 유사하여 원인균을 알아내기 위한 일반적인 배양검사와 혈청학적 검사가 시행되었으나 아직도 그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가와사끼병과 소아기에 주로 감염을 일으키는 virus 중 발열과 발진을 나타내는 virus-herpesvirus, EB virus, CMV virus-들의 primer를 이용하여 PCR을 시행하여 가와사끼병 환자에서 이러한 virus의 감염여부를 알아내고자 하였다. 방 법 : 이대목동병원에 전형적인 가와사끼병으로 진단된 환자 18명과 대조군 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하기 전에 말초혈액을 얻어 이를 원인 바이러스 DNA 검색을 위한 연구재료로 하였고, 가와사끼 군의 10명에서는 EB virus에 대한 VCA 항체검사도 시행하였다. 1) 3mL의 전혈을 60μg/mL proteinase K가 포함된 lysis buffer(50mM KCl, 10mM Tris-HCl, pH 8.3, 2.5mM MgCl2, 0.45% Nonidet P-40, 0.45% Tween 20)에서 550C로 1시간 반응시킨 후 950C에서 10분간 끓여 proteinase K를 inactivation시키고 phenol-chloroform 추출 후 ethanol precipitation하여 DNA를 purification한다.2) 추출한 DNA는 herpes simplex virus-1, herpes simplex virus-2, Epstein-Barr virus, cytomegalovirus에 대한 primer들을 이용하여 nested PCR을 시행하며 PCR은 ampliwax를 이용하여 hot-start PCR을 한다. PCR 반응액은 Taq polymerase(Takara Co. Ex Taq) 2.5U, 10% buffer(2.5mM MaCl2 포함) 5μL, dNTP 4μL, 100 pmol oligonucleotide primers로 하여 총 50μL로 한다. 증폭된 DNA는 1.5% agarose gel에서 running시켜 각 각의 primer에 대한 expected size의 띠를 관찰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