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甁窩 李衡祥의 한시 연구 ― 『대학』을 주제로 한 시를 중심으로 ― (Byeong-wa’s Thought about ‘Daehak’ appeared in his Po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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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2 최종저작일 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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甁窩 李衡祥의 한시 연구 ― 『대학』을 주제로 한 시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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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사상문화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사상과 문화 / 48호 / 63 ~ 98페이지
    · 저자명 : 박정희

    초록

    병와는 「병와강의(甁窩講義)」의 <사서훈몽서(四書訓蒙序)>에서, ‘인간이 타고난 기질의 품성은 청탁(淸濁)이 없을 수 없기 때문에 어리석게 행동하고 문예(文藝)의 말단에서 매우 황폐한 데 이를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러한 잘못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학문뿐인데, 그는 『대학』을 학문의 시작으로 보았다 그가 생각했던 『대학』공부의 가장 중요한 것은 ‘본성 회복’에 있었다. 기품(氣稟)에 얽매이고 물욕에 가려져서 밝은 것이 어두워지고 본래의 것을 잃게 되면 ‘명지(明之)’의 공부로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격물치지’를 『대학』의 기초 공부라고 인식하고 평생토록 힘을 쏟았다. 당시 일부 학자들의 『대학』 해석에 관한 논란에 대해, 병와는 ‘정자와 주자의 견해는 관점이 다를 뿐이다.’라 하면서, 경문(經文)의 뜻을 분명하게 밝힐 수 있는 의견이라면 비록 관점의 차이가 있더라도 그것을 받아들였다. 실제로 ‘격치(格致)’장의 경우, 회재는 정자의 뜻을 받아들여 ‘청송(聽訟)’ 한 절을 경문 아래로 옮기고 ‘전4장’으로 삼았다. 그러나 병와는 ‘청송장’은 그대로 두고 ‘물유’와 ‘지지’절을 주자의 ‘보망장’ 앞에 붙여서 ‘전5장’으로 삼았다.
    그는 자식들에게 주는 글에서, ‘구차한 선비의 왜곡된 학문으로 경서의 내용을 스스로 써 넣거나 지우는 권도를 행사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얕은 지혜를 조금 펴서 경(經)을 훼손하고 성(聖)을 모독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이점 학자라면 마땅히 먼저 알아야 할 일이다.’라 하였다. 이처럼 그는 당시 경서에 대한 논란에 흔들리지 않고, 충실한 성리하자로서의 생활을 해 나갔으며 객관적 태도로 강학에 임하고자 했다.

    영어초록

    Byeong-wa’s thought about ‘Daehak’ is well shown in the preface of "Saseo-hunmong" in "The Lecture of Byeong-wa".
    He said that there are good and bad characters in the natural characters of human beings, accordingly, they act stupidly and get reached to desertion In the fields of literature. The only way to recover these wrong mistakes is study, and then he thought 『Dae-hak』 is the beginning of study. He thought that the most important thing in the study 『Dae-hak』 is the recovery of one’s nature. If we are tied to external disposition - sticked to external forms - and surrounded by adesire for material gain, therefore, light ones changed to be dark ones and we lose the original things, we should recover through studying ‘Myeongji’.
    Kyung-hak of non-Confucianism began to be appeared In the 17th century in which Byeong-wa lived, which is differed from the 16th century that could not escape from categories of Confucian Interpret of 『Dae-hak』
    The study of Simsung-suyang Theory (Mind Cultivation Theory) which was appeared in the interpretation of 『Dae-hak』 by Ju-ja and Ju-ja Schools formed the main stream in the period.
    Concerning that, Byeong-wa said, "Jeong-ja feared losing the true meaning of the Confucian Bibles and Ju-ja concerned about exerting bad effects for the future scholars. Therefore, the two opinions are only different fromthe view point.
    In fact, if an opinion is the one in which the meaning of Confucian scripture clarified clearly, he accepted the opinion even though there are discrepancies in the view point.
    In the case of 'Gyeokchi' chapter, Hoejae accepted the thought and meaning of Jeong-ja. He regarded a section of ‘Cheongsong’ as ‘Cheon Chapter 4’ through positioning a section of ‘Cheongsong’ under Confucian scripture
    However, Byeong-wa left a chapter of ‘Cheongsong’ as original, regarded sections of ‘Mul-yu’ and ‘Ji-ji’ as ‘Cheon Chapter 5’ by putting sections of ‘Mul-yu’ and ‘Ji-ji’ before ‘Bomang-jang’ of Ju-ja (Zhu-xi)
    At the time, he was not shaken by the debate about the Confucian classics and he lived as a faithful confucianist. He also maintained an objective attitude in the lecture of Confucianism.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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