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우츠병 환자에서 레이저광응고술 시행 후 자연 치유된 황반 망막 전막 1예 (A Case of Coats’ Disease With Spontaneous Peeling of Premacular Membrane After Photocoagulatio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안과학회
· 수록지 정보 : 대한안과학회지 / 51권 / 4호 / 623 ~ 625페이지
· 저자명 : 이나은, 정인영, 서성욱, 박종문, 송준경

초록

목적: 코우츠병(Coats’ disease) 환자에서 레이저 광응고술 시행 후 자연 치유된 황반 망막 전막 1예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한다.
증례요약: 우안 시력저하를 주소로 내원한 17세 남자 환자가 안저 검사상 우안에 장액성 융기, 망막하 출혈, 모세혈관 확장증 및 황반부에 망막 전막 소견을 보였다. 코우츠병 진단하에 모세혈관 확장부위에 레이저광응고술을 시행하였다. 레이저 시행 2주 후 안저 검사상 황반부에 존재하던 망막 전막이 자연 박리되었으며 OCT상 황반부 두께가 감소되었고 시력은 1.0으로 개선되었다.
결론: 황반의 망막 전막이 있는 코우츠병 환자에서 레이저광응고술 시행 후 막이 제거되었고 시력이 개선되는 소견을 관찰할 수 있었다.

영어초록

Purpose: To report a patient with Coats’ disease who presented with a premacular membrane that was peeled off after laser photocoagulation.
Case summary: A 17-year-old male presented with decreased visual acuity of the right eye, and showed serous elevation, subretinal hemorrhage, telangiectasis and thick premacular membrane upon fundus examination. Upon diagnosis with Coats’ disease,the telangiectatic area was treated with argon laser photocoagulation. Two weeks later, the premacular membrane was peeled off spontaneously and the decrease of macular thickness was verified by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OCT). The patient’s visual acuity was improved to 1.0.
Conclusions: The visual acuity of the patient with Coats’ disease was improved by spontaneous peeling of the premacular membrane after photocoagulatio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