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의 한류 동향과 신남방정책 관련 과제 연구: 한국문화사업교류재단의 한류백서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Korean Wave Trends and New Southern Policy in Southeast Asia: Focusing on The Korean Wave White Paper by the Korea Foundation for International Culture Exchang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재외한인학회
· 수록지 정보 : 재외한인연구 / 52호 / 83 ~ 120페이지
· 저자명 : 박갑룡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동남아시아의 한류동향을 고찰하여 신남방정책 관련 정책적 과제를 제시하는데 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류 관련 유사용어를 구분하여 개념을 정립하였다. 한류의 역사는 한류1.0, 한류2.0, 한류3.0 등 3개시기로 구분하여 각 역사의 흐름을정리하였다. 둘째, 동남아시아 국가 전체를 포함하는 한류의 동향을 고찰하여 이에 대한 평가를 하였다. 그 결과 한류의 확산기 평가를 받은 국가는 4개국으로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타이, 베트남 등이었다. 성숙기 평가를 받은 국가로는 2개국으로서 필리핀, 싱가포르였다. 성장기 평가를 받은 국가는 2개국으로서 미얀마, 캄보디아였다. 신흥기 평가를 받은국가는 3개국으로서 브루나이, 라오스, 동티모르 등이었다. 셋째, 한류의 지속적 확산을 위한 과제로서, 한류의 소강상태의 진단과 대책, 한류담론 균형유지, 한류 관련 DB구축 및 저작권보호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하였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urent status of the Korean Wave in Southeast Asia and to present tasks for continuous development in the future.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ows. First, the concept was established by separating similar terms related to the Korean Wave. The history of the Korean Wave was divided into thre periods: Halyu 1.0, Halyu 2.0, and Halyu 3.0. Second, the trend of the Korean Wave, including the entire Southeast Asian country, was examined and evaluated. As a result, the four countries that received the asesment of the spread of the Korean Wave were Indonesia, Malaysia, Thailand and Vietnam. It was the Philipines and Singapore as the two countries that received the mature evaluation. The two countries that were evaluated for their growth periods were Myanmar and Cambodia.
Countries rated as emerging countries were Brunei, Laos and East Timor.
Third, as a task for the continuous spread of the Korean Wave, it proposed the diagnosis and countermeasures of the lul of the Korean Wave, the maintenance of the balance of Halyu discourse, the establishment of a database related to the Korean Wave and the establishment of a copyright protection system.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