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로봇 활용을 위한 장기요양 인력 양성 방안 : 일본 사례를 중심으로 (The education for Long-Term Care Workers required to use Care Robots: Focusing on Japan Case Review)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산학기술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25권 / 1호 / 450 ~ 460페이지
· 저자명 : 박경옥, 이선영

초록

돌봄로봇은 돌봄 제공자의 돌봄 부담을 낮추고 돌봄 이용자의 독립적인 삶의 보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있어 많은 연구와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돌봄로봇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과제들이 다양하게 제시될 수있는데, 특히 돌봄로봇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이를 직접 사용하는 장기요양 인력에 대한 교육 커리큘럼 도입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일본의 사례를 바탕으로 돌봄로봇 활용을 위한 장기요양 인력에 대한 교육커리큘럼 도입의 필요성을 제시하는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복지용구 상담원은 이용자의 욕구 사정을 바탕으로 돌봄로봇선정에 개입하며, 초기 사용법을 교육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일본의 스마트 개호사와 같이 디지털 교육을 받은 요양보호사가 돌봄로봇을 활용한 서비스를 노인에게 직접 제공하고 돌봄로봇 사용법을 노인과 그 가족에게 교육할 수 있도록한다. 셋째, 케어매니저는 돌봄로봇 선정과 관리의 전 과정에서 사례관리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교육과 상담을 한다. 이러한 돌봄로봇의 사용과 관리에 대한 장기요양 인력의 활용은 향후 돌봄 제공자의 부담을 낮춰 돌봄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돌봄 이용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어초록

Care robots are expected to reduce the burden of caregivers and support the daily living activities of care recipients. Substantial research and investment would be required to realize the potential of this new industry. However, the use of care robots raises significant issues, including how to train long-term care professionals, identifying who will select, apply, and manage care robots in the long-term care field, and how this is to be done.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education needs of long-term care workers with reference to the training program of such workers in Japan. Our suggestions are as follows: First, welfare equipment counselors should help the elderly in selecting care robots. Second, care workers who have received education, such as the smart care workers in Japan, should conduct care services using care robots. Third, care managers should make a care plan, coordinate, and monitor care management services. Therefore, the use of care robots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improving the quality of care rendered by long-term care providers as well as the quality of life of the care recipient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