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우키타 가즈타미(浮田和民)의 애기/애타 해석과 윤리적 제국주의론 (Kazutami Ukita's Interpretation of selfishness/altruism and Ethical Imperialism)

34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5.06 최종저작일 2022.04
34P 미리보기
우키타 가즈타미(浮田和民)의 애기/애타 해석과 윤리적 제국주의론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니체학회
    · 수록지 정보 : 니체연구 / 41호 / 101 ~ 134페이지
    · 저자명 : 유지아

    초록

    본고는 메이지 후기에서 다이쇼 초기의 ‘국민국가’ 형성기에 일본에 들어온 독일사상, 그 가운데에서도 ‘개인주의’가 근대일본의 지식인에게 미친 영향을 중 심으로 고찰하였다. 일본에서 ‘개인주의’에 대한 논의는 19세기 후반에 니체철학 을 소개하면서 치열하게 진행되었다. 당시 일본에서는 서구윤리학의 조류를 흡 수하면서 ‘도덕의 진보’를 둘러싼 논의가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청일전쟁에서 승 리하면서 급격히 확산되어 가는 제국주의 발흥기에 도덕은 일본 사상가들에게 중대한 과제였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우키타 가즈타미는 1890년대 후반부터 1900년대 초기까지 일본의 제국주의론을 이끌었던 인물이다. 그는 영국의 홉스, 독일의 니체 등이 기초는 삼는 애기와 독일의 피히테, 쇼펜하우어를 기초로 삼 는 애타에 대해, 모두 극단적으로 달리는 도덕론이라고 평가하면서 어느 한 쪽 으로도 치우침이 없는 중용 안에 도덕의 기초가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키타는 제국주의가 일국의 독립을 완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가 세계의 문명 및 정치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의라고 규정하면서 반드시 침략적 의 미를 가지는 것은 아니라고 정의한다. 그는 제국주의가 윤리성을 강조한다면 사 회주의와도 조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하며, 20세기에는 ‘밖으로는 제국주의, 안 으로는 사회주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인식은 이후에 유행한 다이쇼 데모크러시에 나타난 대내적으로는 국민의 권리를 주장하는 민중운동을 전개하 면서, 대외적으로는 아시아의 패권을 요구하는 이중성에 영향을 주었다. 이는 우키타의 윤리적 제국주의가 봉건적인 침략을 부정했다하더라도 일본의 전쟁논 리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피할 수는 없는 이유이다.
    이와 같이 메이지 후기부터 일본사회는 서구의 도덕 개념을 수용하는 과정에 서 다양한 논의를 전개해왔다. 그 가운데 우키타는 기존의 제국주의론자들과 다 른 특성을 보였지만, 일본이 전면적인 전쟁을 시작하면서 사상적인 전환을 하게 된다. 이러한 지성인들의 사상적인 전환과 전이가 일본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쟁으로 나아가게 되는 원인’이 된 것은 아닐까? 이후 전면적인 중일전쟁이 발발 하자, 일본은 진정한 화를 위해 개인주의 및 개인을 국가에 복속시키고, 그 안에 서 일본국민은 국가의 정책과 이념에 따라 전쟁을 수행하는 수단이 되었다.

    영어초록

    This paper examines the influence of German ‘individualism’ accepted during the formation of Japan’s ‘national state’ on modern Japanese intellectuals. Discussion on ‘individualism’ in Japan was fiercely conducted with the introduction of Nietzsche’s philosophy in the late 19th century. At that time, Japan embraced Western ethics, and discussions surrounding the ‘progress of morality’ were actively developed. This is because in the period of imperialism that rapidly spread after Japan won the Sino-Japanese War, morality was a major task for Japanese thinkers. Among them, Kazutami Ukita was a figure who led the theory of imperialism in Japan from the late 1890s to the early 1900s. He evaluated Hobbes and Nietzsche’s selfishness and Fichte’s and Schopenhauer’s altruism as extreme moral theories. He emphasized that the basis of morality lies in the moderate, unbiased on either side.
    In addition, Ukita defined imperialism as a state that not only can achieve the independence of a country, but also seeks to participate in world civilization and politics. Thus, imperialism is defined as not necessarily having an aggression connotation. He said that imperialism could be harmonious with socialism if it emphasized ethics. And he argues that in the 20th century, nation-states should practice ‘imperialism on the outside, socialism on the inside’. This perception influenced the duality of Taisho Demonstration. The duality of the Taisho Demonstration is to demand Asian hegemony from the outside while developing a people’s movement claiming the rights of the people inside. Therefore, even if Ukita's ethical imperialism denied feudal aggression, it would not be possible to avoid the evaluation that it contributed to Japan’s war logic.
    In this way, since the late Meiji period, Japanese society has developed various discussions in the process of accepting Western moral concepts. Among them, Ukita showed different characteristics from the existing imperialists, but ideological change occurred when Japan started the war. Could this ideological shift and transfer of intellectuals be the cause of Japan’s ‘Nevertheless progress to war’? When the Sino-Japanese War broke out, the Japanese government published The Inheritance of the National Government to teach that individuals should be subordinated to the state for peace. As a result, the Japanese people became a means of carrying out war in accordance with the national policy and ideology.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니체연구”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 EasyAI 무료체험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10월 15일 수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6:46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