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기독시민과 교회시민에 대한 시민신학적 성찰 (The Reflection of Theology of Citizenship on Christian Citizens and Church Citizens)

30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5.05 최종저작일 2012.09
30P 미리보기
기독시민과 교회시민에 대한 시민신학적 성찰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실천신학회
    · 수록지 정보 : 신학과 실천 / 32호 / 725 ~ 754페이지
    · 저자명 : 이혁배

    초록

    1987년 민주화운동 이후 사회운동은 민중운동과 시민운동으로 분화되고, 그런 가운데 시민운동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면서 민중운동을 압도하게 되었다. 그런데 시민운동의 위상이 이렇게 높아졌음에도 시민운동에 대한 신학적 성찰은 거의 부재한 상태이다.
    이런 신학적 정황에서 본고는 ‘시민신학’이란 새로운 상황신학을 내놓는다. 여기서 시민신학은 신학적 관점에서 한국의 시민운동과 시민사회를 성찰함으로써 시민운동과 시민사회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려는 상황신학을 의미한다.
    그런데 시민신학은 우선적으로 시민론에 관심을 갖는다. 일반적으로 시민은 즉자적 시민과 대자적 시민으로 나뉜다. 전자는 자기 속에 갇혀 자신을 성찰하지 못하는 단순한 사회구성원인 반면, 후자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기를 자각하고 자신과의 부단한 대면 속에서 자기초월을 지향하는 주체이다. 대자적 시민은 시민사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시민단체, 곧 NGO를 결성한다.
    시민신학이 내세우는 기독교 내부적 시민은 즉자적 시민이 아닌 대자적 시민이다. 대자적 시민으로서의 기독교 내부적 시민은 기독시민과 교회시민으로 나뉜다. 전자는 시민의식을 지닌 각성된 기독교인을, 후자는 공공선을 추구하면서 시민사회의 확대에 기여하는 교회를 의미한다.
    시민운동의 활성화를 지향하는 시민신학은 사회문제의 방관자에 머무르는 기독교인을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의 조화를 추구하는 기독시민으로 변화시키려고 한다. 나아가 시민신학은 외부사회에 무관심한 교회를 정치적 권력이나 경제적 자본에 의해 조종되지 않는 자율성을 지니며 시민사회 안에서 공적인 의사소통에 참여하는 교회시민으로 변화시키려고 한다.

    영어초록

    Today, civic movements are predominant over Minjung movements in Korea. Nevertheless, theological publications about civic movements are very scarce. In the face of this theological situation, this article aims to provide a theoretical basis for the formation of theology of citizenship. This study defines theology of citizenship as a contextual theology that attempts to contribute to strengthening of civic movements and to vitalize the civil society in Korea.
    Theology of citizenship regards explaining the concept of citizen as its main priority. Generally citizens are classified in two types, namely citizens-in-itself and citizens-for-itself. The former are confined within their inner world, and so exist in a non-relational way with others. However, the latter get out of their inner world, and so exist in relation to others. Furthermore, the latter organize NGOs in order to vitalize the civil society.
    Citizens inside the Christianity, to whom theology of citizenship refers, belong not to citizens-in-itself, but to citizens-for-itself. They are classified in two types, namely Christian citizens and church citizens. The former are awakened Christians, who possess the citizenship. The latter mean local churches that pursue the public good and try to contribute to enforce civic movements.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신학과 실천”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찾으시던 자료가 아닌가요?

지금 보는 자료와 연관되어 있어요!
왼쪽 화살표
오른쪽 화살표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방대한 자료 중에서 선별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목차부터 본문내용까지 자동 생성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캐시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08월 14일 목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9:54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