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도시의 장소성을 고려한 풍남문광장 디자인 계획 (Poongnammun Square Design Project for selecting Placeness of history cultural cit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디지털디자인학회
· 수록지 정보 : 디지털디자인학연구 / 13권 / 2호 / 377 ~ 386페이지
· 저자명 : 김민호, 정성환

초록

풍남문은 고려시대에 축성된 이래 지난 천년간 전주를 비롯한 호남 전체의 상징 건축물로써 역사성과 지역 삶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공간이다. 또한 전주를 대표하는 한옥마을과 지역특화거리(영화의거리, 걷고싶은거리, 동문문화거리, 웨딩의 거리), 재래시장까지 연결되는 중심축에 자리하고 있어 전주문화와 역사를 체험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이며 나아가 도시의 이미지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현재의 풍남문 주변 환경은 주변 고층 건물의 증가로 차폐되어 있고 가로와 건물들은 지역성(territoriality) 및 정체성(identity)을 찾지 못한 채 무미건조한 현재의 환경을 이루고 있다.
본 연구는 전주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풍남문을 차폐하는 인접 건축물이 철거된 부지에 풍남문의 옛 성곽이 연결되었던 모습을 전통적 느낌과 현대적인 느낌의 광장으로 자연스럽게 조성하여 풍남문과 전주의 기억을 담는 광장을 조성하는 디자인을 제시하여 역사문화도시(historic cultural city)의 전주의 문화유산인 한옥마을과 풍남문으로 이어지는 역사탐방루트를 조성하는 중심 광장으로 풍남문 주변 구도심의 지역 활성화를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영어초록

Poongnammun is the place since constructed Goryeo dynasty as the symbol of architecture for 1,000 years entire Honam area including Jeonju remaining old local life. Also it has been centered with representative Hanok Village, local specialized street(i.e Cinema street, walk street, Dongmun street, Wedding street) and street markets.
so it is important and representative of Jeonju to experience culture and history ,furthermore, which shows city image. However, Surroundings of current Poongnammun are blocked by scrapers, which makes it prosaic without territoriality and identity.
This study aims to make a square harmonizing tradition and contemporary on the land where adjacent buildings blocking Poongnammun were demolished.
Suggesting design to compose square with reminiscence of Jeonju is to activate local economy of old town around Poongnammun and to give a chance to make a history -exploring-route connecting Hanok Village, Jeonju cultural heritage to Poongnammu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