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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도 치투르(Chittoor) 지역의 지석묘 조사 연구(Ⅰ) - 에구바카나탈라 체르브(Eguvakanatala Cheruvu)와 사라칼루(Sarakallu) 마을의 지석묘을 중심으로 - (A Study of the Dolmens in Chittoor Districts of South India(Ⅰ) - Focus on dolmen sites in villages of the Eguvakanathala Cheruvu and Sarakall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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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2 최종저작일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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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도 치투르(Chittoor) 지역의 지석묘 조사 연구(Ⅰ) - 에구바카나탈라 체르브(Eguvakanatala Cheruvu)와 사라칼루(Sarakallu) 마을의 지석묘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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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중앙문화유산연구원
    · 수록지 정보 : 중앙고고연구 / 14호 / 169 ~ 204페이지
    · 저자명 : 이헌재

    초록

    남인도 치투르(Chittoor) 지역의 에구바카나탈라 체르브(Eguvakanatala Cheruvu)와 사라칼루(Sarakallu) 마을의 미디말라(Midimalla)에서 모두 15기의 지석묘를 확인하였고 민족지 고고학적(Ethno-archaeology) 자료와 현지조사를 통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결론을 얻을 수 있다.
    1. 조사 지역인 에구바카나탈라 체르브(Eguvakanatala Cheruvu)와 사라칼루(Sarakallu) 마을의 미디말라(Midimalla)에 자연 지형은 화강암으로 덮여 있는 바위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지석묘를 축조할 수 있는 자연적 환경이 잘 갖추어 져 있다.
    2. 남인도의 지석묘가 형식학적인 면에서 복합적인 양상이 보이는 이유는 동서 해양문화 교류의 중심지에 위치하여 있기 때문이며 다음과 같은 분포양상과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제Ⅰ형식은 받침돌에 영혈(靈穴;Port–hole)이 있는 지석묘로 흑해지역의 북서 카우카서스(Caucasus)의 메이콥(Maikop)에서 발견되는 형식이며 동남아시아와 동북아시아의 지석묘에서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둘째, 제Ⅱ형식은 영혈(靈穴;Port-hole), 연도(Passage way)와 판상열석(Slab Circle)이 있는 지석묘로 판상열석(Slab circle)은 라오스(Laos), 일본 유구(Rykyn)의 마야코(Miyako), 그리고 강원도 양양의 수여리 지석묘에서 발견되지만 영혈(靈穴;Port-hole)과 연도(Passage way)는 동반되지 않는다.
    셋째, 제Ⅲ형식 지석묘는 제Ⅱ형식에 석상(Anthropomorpic Figure)이 추가되어 독특한 형식을 갖추고 있고 치투르(Chittoor) 지역에서만 발견된다.
    넷째, 제Ⅳ형식의 탁자식(북방식)지석묘, 제Ⅴ형식인 기반식(남방식)지석묘와 제Ⅵ형식인 개석식지석묘는 남아시아인 인도와 스리랑카, 동남아시아와 동북아시아의 지석묘에서 공통적으로 분포되고 있는 형식이다.
    다섯째, 제Ⅶ형식은 받침돌을 할석으로 쌓아서 덮개돌을 올려놓은 제단식지석묘로 무덤으로 사용된 것이 아니라 제단의 기능을 하였고 미디말라(Midimalla)와 인근의 치투르(Chittoor) 지역 타바남팔레(Tavanampalle)마을과 티루파티(Tirupathi) 부근의 말라야발리(Mallayaballi)마을에 분포되어 있다.
    3. 역만자(逆卍字;Swastika) 형태로 세운 지석묘 받침돌은 태양을 상징하며 영혈(靈穴;Port-hole)은 해가 뜨는 방향인 동쪽에 있고 덮개돌의 장축은 동서 방향이므로 지석묘인은 태양신앙과 관련되어 있다.
    4. 남인도의 지석묘는 판다바스(Pandavas) 왕자들이 왕국에서 축출당한 후 조성한 것이라는 신화는 한국의 마고 할머니가 지석묘를 만들었다는 내용과 유사하며 인류 조상들이 거석에서 나왔다는 조사 지역의 피그미(Pigmy)신화는 인도 동북부와 인도차이나의 버어마(Burma), 인도네시아에 분포되어 있다.
    5. 지석묘와 입석이 인근지역에 세워져 있는 현상은 지석묘와 입석의 기능이 다르지만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 지석묘가 매장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면 그 인근의 입석은 매장과 관계된 사람을 상징하는 기념물로 볼 수 있다.
    향후 지속적으로 남인도 거석문화 유적이 조사되어 자료가 축적될 때 지석묘의 형식과 분포양상이 파악될 것이다. 인도의 거석문화가 구체적으로 규명되면 서아시아, 동남아시아, 동북아시아의 지석묘와 비교연구가 이루어 져 지석묘를 통해 선사시대 주민들의 이주와 교역의 양상이 해결 될 수 있을 것이다.

    영어초록

    We have been conducting fieldwork to study the dolmens and the ethno-graphical myths on the dolmens from the villages of Eguvakanathala Cheruvu, and Midimalla of Sarakallu in the Chittoor district of Andra Pradesh state, South India. Each of these sites has numerous megalithic dolmens showing varied characteristics.
    We can classify the dolmens as Type-I: dolmens with porthole; Type-II: dolmens with porthole, passage way and slab circle; Type-III: dolmens with porthole, passage way, slab circle and anthropomorphic statues; Type-IV: Boulder dolmens with supporting stones on three sides; Type-V: dolmenoid cists; Type-VI: Boulder dolmens without supporting stones; Type-VII: dolmens with piling of small supporting stones. Some of these dolmens compare well with the ones from West Asian regions and few types even compare well with the Southeast and Northeast Asian types.
    Another interesting feature noticed with some of the dolmens is the association of anthropomorphic statues. Such statues were noticed at Midimalla and Eguvakanathala Cheruvu. And also all the dolmens are included with their orthostats arranged in swastika–pattern, either clockwise or anti-clockwise. Four orthostats are used with each slab projecting on one side beyond the next slab which is arranged in a right angle to it. The swastika pattern and port-hole toward east direction were relation with sun religion of the dolmen people.
    The local mythology relates these monuments with the Pandavas and the Pygmies. Myths of the Pandavas in South India and Mago in Korea are the same mythic element, and also the ancestors in myths came from the stones, which were found in northeastern parts of India and Southeast Asia i.e., Manipur, Burma, Indonesia.
    The paper discusses the features of these monuments and their comparison with other regions. In the future, when we need to conduct archaeological fieldwork on the megalithic dolmen sites in South Asian regions, and then could accomplish comparative study of the prehistoric interchange between West, South, Southeast, and Northeast Asia regions.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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